필리핀이 영어 학습하기에 좋다는 것은 1:1 수업도 큰 이유가 되지만, 필리핀 사람들이 어느 정도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것도 큰 이유가 되는거 같아요. 물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주로 혼자서 모르는 곳을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며 여행을 해도 불편함이 별로 없는건 제가 느끼는

이점 중 하나예요. 그리고 필리핀 선생님들이 주로 친절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도 불편함이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학생과 선생의 관계보다는 여러 외국 친구들을 사귄거 같아요. 요즘에는 Facebook 이 있어

서로의 안부를 가볍게 묻는 것도 가능하기에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 필리핀은

또 Christian 이 많아서 Bible 에 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제게는 큰 이점인데, 아무래도

영어 학습도 결국에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인연을 만들어 가는 거니, 이 곳에서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가가 생각보다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거 같아요. 그런 점에서 필리핀 선생님들이 착하고

편해서 여러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장점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 영어표현에 많이 친숙해 지세요.

말하기든, 듣기든, 쓰기든, 읽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