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KY식당입니다.

다바오에는 한국식당도 많지만 일본식당도 간혹 보입니다.

한국식당이 한국사람에게 맞춰져서 그런지 현지에 오래있다보면

한국식당 가격이 부담스러워 질 때가 있습니다.

사실, 한국 음식점 가면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지만

재료와 조미료 자체야 필리핀이라 그런지 필리핀 음식향이 강하게 느껴지며

스파이시한 맛 보다는 짠맛에 가깝게 음식을 만듭니다..

일본음식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본학생들 조차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가격이 높고요....

SM라랑 근처에 일식스시집있는데 무려 700~800페소 음료까지 이것 저것하면 1천페소 가까이 듭니다.

물론 3만원이면 싼거죠... 1천페소가... 그런데 ...

이 곳에 살다보면 엄~청 큰 돈이라는 것을 금새 느낄 겁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ㅋㅋ

반전을 드리기위해서..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음식집이 있습니다. 일식...

바로 NONKY인데요.

위치는 토레스거리에 있고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E VIBE 클럽 맞은편,  K-1노래방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 곳도 저녁에 가면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다만, 런치가격이 있습니다.

350페소 인데여, 음료까지해서 400페소...

많이 먹는 성인 남성 1인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옵니다 ㅋㅋㅋ

사실 일식이라는게 '소식'의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ㅋㅋ

사진이 바로 넌키의 대표 런치메뉴입니다.

모듬이라고 보시면되요...특히.... 초밥기대않했는데 대박 맛있습니다.

다바오에서 맛 본 음식중 최고최고최고~@

런치시간은 12시 부터 3시??? 까지 임으로 반드시 시간지켜가시고요...

주말에도 런치가능하니 염려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