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Andy 그리고 Alison은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첫날은 무척이나 추워서 집밖을 나갈 수가 없더군요.
맨 처음 한일은 미장원 가기였네요.
긴 머리를 잘라내며 새로운 한국생활을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한겨울의 쌔카만 피부가 낯설긴 했지만, 그게 바로 우리가 세부 mtm에서 즐겁게 보냈던 시간들을 증명하는 듯하더하구요. 처음 며칠은 몸살기가 있더라구.아이들은 멀쩡한데 어른인 저한테는 그동안의 피로가 몰려오더라구요.
다들 보고 싶네요. 주방의 딜리아와 아나벨등, 칼쌤,소피아,피트,그리고 잘생긴 아이들 모두,그리고 예쁜 아이들,그리고 선생님들 모두 그립네요. 즐거운 추억들 많이 가져올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남아있는 분들도 영어는 물론이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