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집에 갈 때가 되었다.  이제까지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하지만 벌써 집에 갈 때가 되었다니 너무 슬프다.

이 곳 현지 teacher들, 우리 친그들 하고도 정이 엄청 들었는데…

이렇게 헤어져야 된다니… 2달이란 기간이 이렇게 짧은 시간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사실 이제까지 여러 번 트러블도 많았지만, 정말 거의 모두 즐거운 시간들이어서 이곳에 공부하러 온 사실이 후회되지 않는다.

Activity도 다 가지는 못했지만 갔었던 Activity들도 정말 즐겁고 좋은 시간들이었다.

SM mall도 그렇고 아신 <수영장> 그리고 산페르란도라는 바닷가는 특히나 즐거운 나날이었다.

비록 지금도 살껍질이 벗겨지고 있기는 하지만, 절대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었다.

또 기화가 된다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바닷가에 가고 싶다.

아무튼 내게 다시 기회가 되면 여름 캠프를 통해서라도 이곳으로 돌아오고 싶다.

그만큼 이곳에서의 추억은 내게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들이었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시간들이다.  엄마라고 부르는 t. Jessabelle 아빠라고 부르는 t.Floy 이모라고 부르는 t. Jennifer 언니라고 부르는 t. Marylou , t. SHAN 또 my Roomteacher t.Gigi , interchange t. Reynics , 예전 Man to Man teacher t.Lino , my Activity class teacher t. Felix, 예전 talking talking2 teacher t.Juliet… 그리고 우리 이쁘고 잊혀지지 않을 착한 친구들.

Nichole, Ariel, Annie, Allen, Sally, Abbie… 절대 잊지 못할 나의 추억들이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I love you All of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