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말에 감명을 받은 날이다... 오늘 사실 나는 감기몸살 기운이 살짝 있었다.... 침을 삼킬때 목이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배도아프고....그리고 몸도 춥고 으슬으슬 아프다.... 그래서 나는 튜터중에 간호사가 있어서 약을 먹었다...

사실 수업을 쉬고 싶었지만 마지막 하나 남았기에 참고 했다... 그런데 그 수업이 매우 재밌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기도 했다.... 그룹수업인데... 매우 재밌었다... 그래서 나는 웃었다... 많이.... 그런데 갑자기 나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던것

같던 바이러스들이 내 발목을 놔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뭔가 상쾌해져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는 계속 해서 웃었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집에서 공부를 할때도 웃었다... 그랬더니 머리와 몸이 아프지 않았다... 그런데 배가 계속 아팠다.... 설사도하고..

아마도 장염인가 보다..ㅎㅎ 하지만 난 장염에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별로 신경쓰지않았다... 그래도 아직 감기 기운이 있었는지..

많이 졸렸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다가 일찍 잤다... 오늘 나에게 웃어서 복이왔다기 보다는 웃어서 건강해졌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그래서 나는 앞으로 많이 웃을려고 노력한다... 옛날에 책에서 배우길 웃으면 엔돌핀들이 상승해서 등등..... 몸의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역활을 한다고 들은것 같았다.. 아닌가??? ㅎㅎ 어쨌든 내가 많이 웃어서 바이러스들이 없어진것 같다... 그런데 배는....

배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계속 참아야하는건가 싶다.... 배가 안아프길 빌면서 나는 잠이들었다.....그리고 다음날엔

안아프고 상쾌한 아침을 맞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