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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sace 연수일기 - 56

• 이름 : 초생
• 작성일 : 2014-08-25
• 조회수 : 1053
• 추천수 : 0

호주의 여름은 건조합니다 그래서 30도가 넘어가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죽을것같이 덥지는 않습니다만

38도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진정한 지옥이시작되죠.....;;; 아무튼 워낙 건조하다보니 피부에 하얀허물들이

잔뜩 일어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런 경우에는 바디크림을 발라주면 되지만 호주와서 처음으로 경험한

저는 바보같이 별 신경안쓰고 몇일 동안 방치한 덕에 상태가 더 심해지자 그제서야 다른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 이후로는 매일 바디크림을 제 피부에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바디크림 쵝오!!!

그런데 저처럼 바디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양태반 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Placenta라고 하는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인기있는 상품들 중 하나라면서 한국에있는 가족들에게

보내려고 많이들 사간다고 합니다. 작년 크리마스 시즌의 대규모 할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봤습니다만 그때 당시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엄청후회되네요..

양태반 크림은 호주내에서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Woolworth에서는 2불에 팔던데

다른 화장품가게는 훨씬 비싸게 주고 산걸로 기억하거든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기에 효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지인들 선물용으로는 적당할 것 같네요^^






인터넷의 양크림 태반 캡쳐 사진입니다 Placenta라고 적힌 화장품이나 양그림이 있는 화장품이 보이면 그게 양태반 크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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