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sueee
• 작성일 : 2014-12-11
• 조회수 : 1166
• 추천수 : 0

이제 본다이는 몇 번 다녀왔는데 쿠지는 처음이었네요.

 

룸메가 발리볼 동호회? 여서 매주 간다고 하길래 따라나섰습니다.

 

워낙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기대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비치였습니다.ㅋ

 

liverpool st.에서 373 타셔서 30분정도 가면 나와요.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주말마다 가까운 근교 나가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저는 발리볼 좀 보다가 룸메랑 같이 본다이로 걸어갔습니다.

 

한시간정도 걸린거 같은데 중간중간에 예쁜 비치들도 많고 경관이 좋아서 힘든줄 모르고 걸었네요.

 

본다이나 쿠지보다 중간에 있는 비치가 더 좋은거 같아요.

 

다음엔 꼭 수영복 들고 와서 바다에서 놀아야 겠어요.

 

바닷물이 동남아 처럼 에메랄드 빛은 아닌데 속이 다 보일 정도로 맑고 깊네요.

 

파도도 진짜 서핑하기 딱이구요. 빨리 저도 서핑 배우고 싶네요.

 

바다엔 벌써 서퍼들이 꽤나 많습니다.

 

벌써 날씨가 꽤나 더워서 밖에 잠깐 있어도 시계자국이 남을 정도로 햇빛이 쌔네요.

 

이제 몸에도 꼬박꼬박 썬크림 바르고 다야겠어요.

 

본다이에서 쿠지 가는거 보다 쿠지에서 본다이 가는거 추천합니다~

 

한시간반 두시간 걸으면 배고프거든요.......ㅋㅋ

 

본다이에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더 많으니까 선택권이 더 많아요~

 

유명한 가게는 허리케인 그릴이랑, 피쉬앤칩스 가게가 있다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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