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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ILSC - 생일잔치

이름 : 사람들의심리
작성일 : 2016-06-28
조회수 : 1147
추천수 : 0

이번에 쓸내용은 호주에서 맞이한 내 생일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한다 이제 공부에 열중하다보니
뭐 생일 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대해서 소홀하고 있었는데 마침 내생일이 다가왔다 나는 모르고있었는데
학원친구들은 아무도 모르고 당연히 내가 말을 하지않았기때문에 ㅋㅋㅋ
여기 쉐어 하우스 사람들은 더욱 친하게 지내기때문에 내생일 날짜를 알고있었다
그렇게 저녁이 되고 나서 전부다 한자리에 모여서 생일 파티를 하였다
간만에 사람들많이 모여서 생일 파티 하는거같았다 아는행님은 고기를사오셨고
나는 쌈무랑 버섯 나머지는 김치나 신문지등 하나씩 서로 해야될것을 하였다
그렇게 시작한 생일파티 난 고기먹는것으로도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있었다
그러나 깜짝선물로 여기 집주인형이 맛있는 케잌을 준비해 주신것이다
내가 화장실 갔다오는 사이 케이크가 깜짝으로 나타낫고 나는 감동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ㅋㅋㅋ
아 호주와서 그냥 지나갈줄 알았던 생일이 이렇게 여러사람들에 의하여 축복을 받게 되다니 정말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나도 이계기를 계기로 사람들에게 더욱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항상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고기를 굽고 먹고 난후 제일 비싼 고기가 등장했다 바로 소혀이다 ㅋㅋㅋ 우설맞나?
암튼 이고기가 엄청비싼데 아주 약간 맛만 보기위해서 형이 사들고 왔다 정말 한국에서도 못먹어본것들을 여기서 이렇게 많이 먹다니
하고 정말 기뻣다 소주도 파티인만큼 사왔고 정말 궁전 안부러운 생일 파티가 된거 같아 기뻣다
선물은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향수하나를 나에게 선물해주었다 그것도 샌스있게 내 스킨냄새와 같은 것으로 향수릉 사오셨다 ㅋㅋㅋ
근데 불편한 진실은 나는 향수를 잘사용하지않는 편이지만 이제 있기 때문에 한번 나갈때 뿌려볼까 생각중이다 사람은 코도 민감하고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마음을 들게 하기때문에 좋은 아이템인거같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날은 정말 호주와서 최고의날 이기때문에 이번달 마지막 호주일기에 써넣기로 생각했다
서로 이렇게 힘들게 워킹비자나 학생비자로 돈벌고 공부하는 같은처지의 입장이다
보니 누구보다도 서로 잘 이해를 하고 잘 의지하는거같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이렇 마음이 들지 모르지만 정말 행복한 하루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