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이사를 가고 하루밤을 보낸 닉입니다.

지금까지는 4주간 삼실오빠? 님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쭈욱 혼자서 싱글룸에서 지낼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새로 이사를 왔기때문에 필요한 물품을 살 겸...

글도 올릴겸 해서 이렇게 호주퍼스트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아무튼 제가 사는 집은 너무너무 맘에 드는 집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상당한 사이즈의 크기의 룸에 에어컨 등등...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창문도 크구 출입문도 크긴 큰데... 근데.. 출입문 밑과 문 사이가 벌어져서...

요것만 제가 오늘 잘만 고치면 퍼펙트한 방이 될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110불이고, 주인두 같이 살고 보안도 시시티비까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더더욱 중요한 것은 제가 사는 그라운드층에는 방이 총 3개구..

한 방은 일본인 그리고 한 방은 영국인 두명!!! 저까지 총 4명 ^^;;;

자연스럽게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이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쉐어를 구하는 방법은 대충 5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째는 케언즈쉐어하우스닷컴

이곳은 쉐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동산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쪼금은 비싸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좋아보이지두 않았구요.

둘째는 친구소개

안정성은 정말 좋지만 부담감도 조금 있겠죠?

셋째는 하나원이나 한국가게 앞에 붙여진 전단지를 보고 구하는 방법..

이 방법은 대부분이 구하는 방법이구요.. 저도 운좋게 여기서 찾았습니다.

넷째는 신문.... 구체적으론 케언즈 포스트

토요일마다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때문에 토요일 아침에 알아보는 것이 젤루 좋겠죠?

다섯째는 호주퍼스트 ㅋㅋ

2주전부터 계속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10군대를 넘는 싱글룸을 보았구요.

저는 저 위의 다섯가지 방법을 다 해보았구요.

방을 구하실 때는 위치와 환경을 가장 확실히 살펴보시구요.

자신한테 딱 맞는 쉐어를 구하는 것이 답입니다.

좋은 집을 구하는 최고의 방법은 아마 직접 발로 뛰는 방법밖엔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기대보다는 만족할 줄 아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