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는데 어떤 파트가 가장 중요할까요?

이건 모든 분들이 다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외국인이랑 말만 통한다고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혀 문법에 맞지 않게 말을 해서 호주 사람들이 알아 듣는다고 우리들은 생각하지만 그들이 말을 알아듣는게 아니거든요. 대충 파악하는거지.

그들이야 영어가 모국어니까 파악이 가능한거고..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선 당연히 기본적인 문법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스피킹도 늘고 라이팅도 늘고..

리딩이야 어휘 싸움이지만 문법을 모르면 어휘를 알아도 해석이 어렵죠...

어떤 파트든 문법은 군인한텐 총과같은 존재이고 한국인한테 김치와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한국인한텐 소주인가?)

가끔 보면 스피킹은 그냥 말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제 생각엔 아주 위험한 발상이거든요.

워킹으로 와서 배우는 시간이 짧으니까 어찌 저찌 말만이라도....라고 생각하신다면 하루에 그래마인유즈 베이직의 5개 unit만 꼬박 꼬박 공부 해보세요.

12주 학원을 다니면 책 2번은 볼 수 있고...17주면 3번도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회화들 대부분 베이직속에 다 있고 고급 문법(고급 문법, 초급 문법이라고 하는것도 참 웃기지만...)을 익히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들 전부 다~~~~~~~~~~있습니다.

아니라구요???한번 해보세요...ㅋㅋㅋ(난 그래마 인 유즈 추종자..ㅋㅋ)

호주 오기전에 한국에서 그래마인유즈 3~4번 보고 오라는 얘기...진짜 빈말 아닙니다. (저도 설마 했다가 야구 빠따로..아니 배트로 뒤통수 제대로 맞았거든요..)

그렇다고 문법을 잘 안다고 스피킹을 잘하냐??

물론 그것도 아니죠...ㅋ 이래서 딜레마에 빠지는 것 같다는....ㅋㅋ

군인한텐 총과 함께 총알과  PX 와 휴가와 여자친구가 있어야되고..

한국인한텐 김치와 함께 소주와 고추장과 된장이 있어야 되는 것 처럼..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문법과 함께 연습~!연습~!연습~!!이 필요한 거죠...^^

전 연습 부족으로 실력이 아직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 노력중입니다...

작년에 공부를 너무 안해서 후회 했는데 다시 후회하면 안되니까요...

쪽팔려도..앗...언어순환...창피해도 클래스 메이트들이랑 쌤한테 물어보며 열심히~!!!해야죠..ㅋ

홈스테이 얼라들이랑도 열심히 놀고...ㅋㅋㅋㅋ

아...그럼 전 슬슬 학교 갈 준비를 하겠습니다.

1시간이 걸리니 이거원...ㅜㅡ

오늘도 열심히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