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잠꼬대를 한다고?

과연? 있을수 있는 일인가? 하고 한국에 있을때 의심을 품었던 일 ..

정말 나에게도 일어나 버렸다.

요즘 나는 영어로 잠꼬대를 한다 ㅋㅋㅋㅋ

내 룸메이트가 하루는 나보고 영어로 잠꼬대 하는 거 듣고 엄청웃었다며 놀렸다.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호주온지 얼마 안됫을때도 비슷한일이있었다.

저녁에 자고 있는데 가위를 눌린것이다.

그런데 가위눌릴때 한국에선 한국말을 들었지만 귀에다 대고 영어로 샬라샬라하는 것이 아닌가?ㅋㅋㅋ

가위눌리는 것을 무서워 하는 나였지만 그날은 참 웃겼던게 생각난다.

룸메이트에게 그런말을 들은나는 의아해 했지만 몇일전 영어로 잠꼬대 하는 나를 정말 보고 말았다.ㅋㅋㅋㅋ

나는 먼저자고 있었고 룸메이트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또 영어로 잠꼬대를 하니까 엄청크게 웃는 소리에

잠을깨면서 내입이 영어로 쉴새없이 떠들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뭐라고 말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너무너무 신기했다.

아.. 내가 영어로 잠꼬대를 하다니.. ㅋㅋㅋ

하지만 이것은 나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다.

내 룸메이트도 꿈을 꾸면서 영어로 말을 한다.

지난주에 울릉공과 카야마를 다녀왔는데 소개를 할까한다.

울릉공과 카야마는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30불을 내고 간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추천하지않고 개인적으로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센트럴 역에서 리턴 티켓을 끊게 되면 13불에 살수 있고 이것으로 울릉공 갔다가 다시 카야마가는 것을 공짜로 탈수 있다.

싸게 갈수있는것은 물론 내가 구경할고싶은 만큼 그곳에 머무를수 있다는 것이 더 좋은 것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