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오오옹
• 작성일 : 2015-01-06
• 조회수 : 850
• 추천수 : 0

안녕하세용 ㅎㅎ

오늘은 제가 호주에 대해서 아쉬웠던 것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ㅎㅎ

저는 음 어차피 공부 하러 오는 거고 날씨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고 브리즈번은 정말 날씨가 좋다고 해서 내가 갈 때 쯤이면 봄에서 여름이

고 옷은 여름 옷 위주만 가져가면 되겠다 하면서 무작정 짐을 쌌었죠…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여서 공하에서 입을 그냥 검정 가디건 하나와

청 남방 하나를 입고 왔었는데 여름에 긴바지 입을 수 도 있으니까 긴 바지 하나와 하나는 입고서.// 다 짧은 바지와 나시 반팔로 짐도 준비하고

..근데 막상 와보니 은근 쌀쌀하더라고요..호주 여름엔 정말 덥다고 사람들이 하도 그래서 정말로 여름 옷들만 챙겨왔는데,,,,공공시설이나 학원 내

부에서는 더울 때는 덥다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오히려 춥더라고요 이런 에어컨을 고려를 안했어요 ㅠㅠ 검정 가디건은 그냥 공항에서만

잠깐 입고 안 입을 려고 가져간 옷인데 지금 꾸역꾸역 가지고 다니면서 입고있어요 추워서…걸칫걸을 하나 사야하나 생각도 하고 있고요 ..ㅎㅎ

저는 워홀이 아니라 학원만 다니다 올거여서 짐을 정말 간단히 쌋는데 생각해보니 홈스테이 끝나고 쉐어로 이동하면 수저도 있어야 했고 학원에

점심을 거이 모든 학생이 싸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통도 하나 챙겼어야 했고 아무리 요즘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해도 브리즈번이나

호주에 대한 여행 책을 하나라도 챙겼어야 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ㅎㅎ 홈스테이에 인터넷이 안되다 보니 여행 다니는 것도 알아보는 것도

쫌 번거롭더라고요,,,

로션이나 샴푸 이런 것도 은근 비싸더라고요.저는 기간이 짧아서 다 챙겨오긴 했는데 마트에서 할인 안 할때는 비싸더라고요.. 아 물통도 챙기고

티 잇죠 티나 커피나 이런 것도 챙기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음식 가리고 그런 입맛은 아닌데 여기는 정수기에서 물을 먹는 그런게

아닌 것 같아요// 홈스테이에서나 학원에서나 그냥 주방에 있는 설거지 할 때 쓰는 물 거기서 물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어요// 수돗물 비

슷하게 맛이 너무 강해서 아직도 숨 안쉬고 그냥 넘길때가 많아요 ㅠㅠ 티 같은 거 타먹으면 훨씬 낫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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