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가다…

말로만 듣던 케언즈에서의 낚시를 처음 따라갔습니다.

제 학교 후배는 케언즈 도착한 날 바로 낚시를 갈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차를 타고 좀 달리다 보니… Beach가 하나 나오더군요

이름을 형님께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

태어나서 처음하는 낚시라… 미끼만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한 몇 번 시도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제 역할을 미끼 준비로 바꾸었죠

에휴… 형님이랑 봉이랑.. 제 후배는 낚시 잘하더군요…

처음엔 좀 뜸하더니... 나중에는 속속 잡아들였습니다…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해질 무렵 찍은 형님의 사진이 가장 잘 나온거 같아서

편집안하고 그냥 올립니다 ^^

이 날 잡은 고기들은 봉이가 회를 만들어 줬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호주와서 처음 먹는 회였습니다 ㅠㅠ

낚시는 쉬운게 아니더군요… 아직 낚시의 재미를 느끼진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따라가볼까 합니다 ^^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낚시대 챙겨 오시면 여기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