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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어학연수][시애틀]이번엔 정크 푸드~ ㅋㅋ
  • 이름 : 웃음대마왕
  • 작성일 : 2007-09-04
  • 조회수 : 1127
  • 추천수 : 0

 

몽골리안 비프
 
잭인더박스
 
 
데리야키의 돈까스
 
 
내가 해먹는게 웰빙푸드라고 할 수는 없지만 ㅋㅋ
 
이번에는 주로 내가 사먹는 것에 대해서~
 
여기도 아웃백, 티지아이 다 있기는 한데 그런 곳은 잘 안가고 있다. 사실 가격은 비슷할 것임에도 불구
 
하고 아마 절약 차원에서 안가는 것이 아닌가 싶고, 그런데 같이갈 사람이 없어서 일지도? ㅡㅠ 암튼 그
 
런류의 패밀리 레스토랑, 미국식 데니스, 레드로빈등 뭐 숱하게 많은 스테이크, 햄버거 레스토랑 그리고
 
 패스트푸드, 각국의 음식들, 멕시칸, 한국, 일본, 중국, 인도, 그리스, 베트남.. 일일이 적을수도 없을만
 
큼 많은 음식점과 다양한 요리들이 사실 돈이 많으면 먹을수 있다 ㅋㅋ
 
주로 가격은 10불 정도이면 머 그럭저럭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음식점을 찾아간다면야 끝이 없겠지
 
만 일반적으로 그 정도 가격이면 꽤나 괜찮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을 꼽으라면....~~~
 
단연 데리야키다. 치킨 데리야키가 가장 싼 메뉴라고 볼 수 있는데 거의 5$ 정도? 가게에 따라 양을 좀
 
많이 해서 더 받는 경우도 있지만 치킨은 그정도 이고 돈까스 같은것은 7불? 숏립, 한국으로 치면 LA갈
 
비 같은 것은 거의 9불.. 아 데리야키는 쉽게 말하면 그릴에 구운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에 네이년 검
 
색에 의하면 마늘, 간장으로 만든 데리야키 소스를 얹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로 한국분들이 이 데리
 
야키를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역시 그 다음은 차이니스 레스토랑, 중국집 ㅋ 이것도 한국분들이 많이 하셔서 그런지, 물론 중국 사람이
 
 하는 곳은 제외긴 하지만 짬뽕도 있고 ㅎㅎ 가끔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여러명이 가서 푸짐하게 먹
 
을 수 있어 좋은 곳이다. 몽골리안 비프라고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것을 여기에선 주로 먹는다. 데리
 
야키에서도 몽골리안 비프는 주문 가능...
 
그담은.. 주로 베트남 쌀국수나 타이푸드가 좋은 것 같다. 타이푸드는 주로 밥에다가 여러가지 음식 중에
 
서, 너무 여러가지라 설명이 어렵다 -_-, 한가지씩 고를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식으로 계산을 한다. 먹
 
고 싶은거 고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고 쌀국수는 한국이랑 대략 비슷...
 
미국 사람들이 양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음식들은 대략 7불~8불 밑으로 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
 
다. 거의 혼자서 먹기에는 조금 힘이 부칠 정도? 그래서 머 적당히 질리지 않게 먹다가 넣어놓고 다음끼
 
에 다시 꺼내 먹기도 한다 ㅋ
 
그리고 햄버거..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거 같은데.. 가격도 그렇고. 그래도 가장 부담없이 먹을 수 잇느
 
게 햄버거니까. 근데 미국 사람들 괜히 정크푸드 그러면서 햄버거 엄청 대놓고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먹고.. 워낙 많은 햄버거 체인이 있어 뭐가 맛있다라고는 말하기 어려운데 나는 일단 맥도날
 
드는 거의 안가는 편.. 한국에도 널린게 맥도날드인데 굳이... 그래서 주로 잭인더 박스나 웬디스, 버거킹
 
을 선호한다. 캘리포니아에는 인앤아웃이라고 캘리에만 있는 유명한 햄버거가 있다고도 들었다. 그리고
 
비슷한 스타일의 패스트푸드인 타코벨, 타코타임.. 이들은 멕시칸 패스트 푸드로 또띠야, 타코 등을 파는
 
곳.. 맛있더라 ㅎㅎ
 
머 대략 이런거 먹고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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