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홈스테이를 한달 등록했는데...

음...제가 애완 동물을 좋아하지않는관계로...전 무조건 애완동물만 사절이라고 했었는데...

흠...이럴수가 홈스테이 하는곳에 인터넷이 안되는겁니다...ㅡㅡ;;

왜..보통 그렇잖아요...해외 나가있으면 인터넷이 생명(?)이라는거..하하하..저만 그러는건가요??ㅋㅋ;;

암튼...우리나라를 생각하고...인터넷은 기본이라고 생각했기에...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그 갑갑함이란...ㅡㅡ;;

암튼...처음 홈스테이가 인터넷도 안되고 학원에서 1시간이상거리의 브롱스!

몰랐는데...브롱스가 뉴욕에서 제일 위험한 곳이라고 하더군요..ㅡㅡ;;

(어디든 안위험 하겠냐마는요ㅋㅋ)

그래서 오자마자 다른 집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흑;;

맨해튼에서 맘에 드는집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정도??;;

뭐 여유가있다면야 맨해튼에서 좋은집 살면 되겠지만.. 가난한 유학생이 여유가 있겠냐구요...

2주동안 여기저기 사이트 뒤지고 직접가서 보고...

온통 집생각뿐...;;;

사실 집이 안정되지 않으니 뭘해도 불안하고..막 그런심정..

집을 구할때는 꼭!! 직접 가봐야 합니다.

글은 안그런데 가보면 좀 위험하고...또 막 귀신나올것(?) 같은 집도 많거든요..;;;

내가 이런집에서 음식을 해먹고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또한, 유틸의 포함여부와 인터넷 가능 여부 동네의 분위기 등도 꼭 알아봐야해요!!

저는 오자마자 집을 구하러다녀서 그런가...

뉴욕에서의 삶이 녹록치 않음을 몸으로 느꼈습니다...흑;;

지금은 비록 좋은곳(?)으로 이사해서 잘살고 있습니다ㅋㅋㅋ

결국 3주만에 홈스테이를 나왔구요 ^^;;

(환불은 안되더라구요...아깝지만...그래도...빨리안정된 곳에서 제대로 살고 싶었습니다..흑)

제가 사는 곳은 뉴저지인데 좋습니다 아쥬!!

사람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도 처음엔 맨해튼만 고집하다가

한번 가보자 하고 구경왔다가 결정해버린(?) 뉴저지!!

같은 가격에 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많은걸 누릴수 있는 정도??!!하하하!!

33st 까지 가는 path train이 있구요 맨해튼 까지는 35분정도가 걸립니다.

또한 뉴저지가 맨해튼보다 택스도 싸구요!ㅎㅎ

집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음..좀만 고생하면

고생한만큼의 결과가 있다는걸 ^^

제방입니다 ^^

뭐..많이 좋진 않지만 적당히 살만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