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버스안에 비취되어 있는 버스 노선표이다...

버스 노선마다 시간이 쫘~~악 나와 있다....시간은 거의 정확하게 오기 때문에 춥고 더운 날씨에

밖에서 20-30분씩 떨고, 땀흘리고 있을 필요가 없다...

공짜니까 맘것 들고 다녀도 되는데 낭비할 필요는 없으니까..^^*

보통 한학생이 3-4권을 들고 있는것 같고 나중에 쫌 짬밥?? 이되면 꼭 필요한것만 찢어서 다니고..

경지에 이르면 그땐 아예 외워 버린다....

자기가 필요한 버스번호를 책장을 넘기며 찾는다 낮은 숫자부터 높은 숫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찾기 편하고 양쪽 상단 모퉁이에 있는 번호가 버스 번호...

주중과 주말....일요일의 시간표가 모두 틀리기 때문에 잘 확인하지 않으면 좋은 기분으로

일요일에 소핑을 갔다고 집에 못돌아 오는 수도 있고 몇 학생이 그렇게 고생을 하고 욕을 얻어 먹으면

서 친구들이나 홈스테이  주인에게 픽업을 요청 한다...

나도 차가 있다는 그 이유하나 만으로 몇번 끌려 나갔다.ㅠㅠ

버스번호마다 버스 노선도가 있는데 그것을 열심히 보고 있으면 어떻게 길을 찾고 어떻게 가는지

다~ 알수가 있다.. 사실...미국은 AVE 와 STREET 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길 찾기가 너무 쉽다..

책장 맨 ~ 뒷장을 보면 이렇게 생긴 타코마 전도가 나온다...( 사실....시애틀 엠버시라고 되어 있지만

시애틀 엠버시는 솔직히 오바이다...^^*)

타코마 근처라고 하면 이해를 하겠다.ㅎㅎㅎ 타코마 다운타운에서도 20분은 족히 걸림...

한국의 지하철 노선처럼 색깔이 틀리게 그리고 버스 번호를 보고 찾으면 어떻게 어디서 버스를 갈아

타야 하는지 어디서 내려야 하는데 알 수 있다.... 사진으로 보면 버스를 타면 어디든 갈 수 있을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만도 않고 미국은 땅이 원악 넓기 때문에 그리고 일반 차로 10분이면 갈 거리를

버스를 타면 50분씩 걸리고도 한다..바로 옆에 옆 블럭에 있는 곳을 버스가 없어서 둘러 가야 할때도

있도 버스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를 몰라서 그리고 지도를 볼 줄 몰라서 빙빙 돌아가는 경우도 허다

하다...

나도 처음에 우리 홈스테이 집에서 학교 까지 가는게 버스 하나 밖에 없는줄 알았고 시간에 50분에

간격이 30분 간격.... 그래서 버스를 한번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한달 정도 홈스테이를 하다보니 그리고 버스를 타다보니...버스타는게 요령이 생겨서 늦을 경우는 아예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타서 반대로 가다가 다시 버스를 다른것으로 옮겨 타서 가는경우를 찾아 냈다

그렇게 가면 30분 간격은 10분 간격으로 좁힐 수도 있다....버스타는것은 요령인거 같다..

지도를 자세히 보면 "T"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이 바로 트랜짓 센터 이다.

그곳에서 버스 3-4대가 집결되기 때문에 거기서 버스를 갈아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