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저 홈스테이 주인 아저씨와 이야기를 하던 중..

서로 가족에 대해 몇 명이냐? 라는 아주 기본적인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인 아저씨 전화가 와서 잠시 대화가 중단 된 후..

제가 주인 아저씨에게..

Do you have a daugther? 라고 말했더니..

주인 아저씨가 이상한 표정을 짓더니

지갑을 꺼내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딸 사진을 보여주려나? 싶어서 기다렸는데

갑자기 $1를 꺼내는 겁니다.

제가 어리둥절하게 있으니?

$1 있냐고 묻지 않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제대로 쪽을 팔았습니다.

듣기도 그렇고 말하기도 그렇고

아는 단어이지만 안 들리고

아는 단어를 말했지만 상대방은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제 생각엔 아무리 혼자 읽고 듣기를해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다른 영어고수님들께서도 많이 추천 해 주는 방법인데

미국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따라하는 방법과 시트콤이나 영화에 나오는 대사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따라하는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