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 들어온 13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 되었다..

우리나라 대학의 개강일 처럼 게시판에서 자기 강의실을 알라 볼려는 학생으로 아침부터 엄청나게

붐볐다...나도 그 틈에서 내 강의실을 찾았고 내 스케줄표를 담당 매니져 에게 받고 수업을 들어

갔다...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등급은 낮은 반인데, 듣자하니 최 상급 반을 제외 하고는

한국학생비율이 70% 을 넘는것 같았다....

우리반을 예로 들자면 음....

한생은 총 13명에 9명 나머지는 대만 일본 .... 우리반도 80% 될려나??..^^*

다음주에 또 열 몇명이 들어 온다고는 하는데...이 수준을 벗어 나지는 못할 것 같다...

뭐...어딜 가도 한국 사람은 있고 자기만 열심히 하면 되는것을...ㅋㅋㅋ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도 나도 불만을 가진다...)

일단 첫날이라서 학생들끼리 자기소개를 하는데...

우리반에 한국에서 내 놓으라 하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도 포함 있지만..

지방에서 알아 주지도 않는 대학을 다니는 나보다 영어는 뭐...^^*

아무튼 이렇게 정식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아직 뭐..눈에 확 와닿는 무언가는 못 느끼겠다..

아직 대학은 정식개강을 안한터라 학교에는 학생이 없고 썰렁해서 그런지...

오전수업 끝나고 오후수업까지 3시간 정도 비어서 밥을 먹고 도서관에 갔다..

엠버시 학생도 PLU 학생과 같은 학생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학교의 모든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학생증만 있으면 도서관에 스터디 룸도 이용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