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비행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저희학생들을 위해 ~

슴스필드에서 실장님과 오매니저님과 함께 조촐한 와인파티를 준비했습니당

안주로 뭘 준비할까 고민하다 ~ 호주하면 '소'고기지만

'소' 고기는 앞으로 먹을날이 많기때문에 ! 호주에서는 비싼 ! 바다음식을 먹었습니다

어떤 바다음식을 먹었는지 한번 볼까요 ?

싱싱한 빨간살 참치회와 ,

한국에서는 이맛을 볼수없는 주황살 연어회가 첫번째 메뉴!

실장님의 사랑이 가득닮긴 여자피부에 그렇게 좋다는 '굴' 이 두번째 메뉴 !

낯선타지에와서 겁도나고 두렵기도하고 모든게 새롭기만 할텐데

저희가 있으니 너무 걱정마요 ^ ^

슬프거나 힘든일이있으면 술친구가 되어드릴께요

엄마손이 필요하면 엄마손이 되어드릴께용 ^ ^ 하하하하하

토요일의 와인파티는 조촐한듯

그렇게 끝이났지만 ...........................................

끝이아니었으니 !

일요일에 오신 창규씨와 수목씨도 챙겨줘야죠 !

왜냐구요 ? 창규씨도 수목씨도 우리 호퍼학생이니깐요 ^^^^^^^^^^^^^^^^^^^^^^^^^^^^^^^^

그리하여 일요일에 열린 2차 와인파티

메뉴는 실장님의 새우요리와 성희씨가 손수준비한 뒷편에 보이는 볶음밥이었어요

맛있겠죠 ? 맛있겠죠 ? 전 ... 너무 맛있어서 미친듯이 먹었다는 !!!!!

창규씨는 이날 파티에서 영어이름도 만들었답니당 " CK"

이제 슴스필드의 "CK"라고 불러주세용

수목잉 ~ 왜나랑은 건배 안해줘썹 ? ^^^^^^^^^^^^^^^^^^^^^^^^^^^^^^^^

언제나 카메라를 들면 포즈를 취해주는 수목잉

공항에서 김치할때부터 알아봤던 수목잉

낮부터 시작한 와인파티는 다 저녁이 되어서야 끝이났구요

설겆이는 사다리를 타서 걸린 창규씨와 오매니저님이 하셨답니당 호호호호호

저와 실장님은 럭키럭키 하하하하

혼자나오는 외국이라 무서우세요 ?

뭘망설여용 ㅎㅎㅎ 호퍼가 이렇게 떡하니 있는데

친구가,언니가,오빠가,동생이,가족이 되어드릴께용

슴스필드로 와서 케언즈에 적응을 하시고

그러다 조금씩 홀로서기를 하새요  ^ ^ 완전 슴스필드 둥지네요

뒤뚱뒤뚱 걷다가 훨훨날아가는거까지 저희 매니저들이 도와드릴게요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