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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ILSC - 수업관련

• 이름 : skyblu
• 작성일 : 2014-08-22
• 조회수 : 950
• 추천수 : 0

몇일전 오후 나는 발음 수업이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선생님이 건너편 건물로 옮기라고 했다
.
무슨일인가 했더니 많은 학생들이 복도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다.

무엇인가 했더니 드라마를 한다고 했다.

아마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이야기를 만들었던것 같은데,사실 알아 듣기도 힘들진 않았고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내가 보기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았다.

가끔씩 재밌는 농담도 하면서 지루하지 않을만한 이야기를 잘 골랐던것 같다.

대략 1시간 반정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모두들 재미있게 봤던것 같다.

특히 그중에서 세명이 연기를 제일 잘 했던것 같은데..목소리도 크고 발음도 나쁘지 않고 표정연기도 풍부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몇몇 한국인들의 목소리가 좀 작아서 잘 들리지 않았다는 점을 빼고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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