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헐리웃과 비버리힐즈등을 갔습니다

전날 무리해서 돌아다닌것도 있지만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덕에
목이 너무 아팠드랬지요 ㅎ
그래도 일정은 계획대로 무조건 진행됩니다!! ㅋ

첫 코스는 비버리힐즈 입니다

위 사진은 LA다운타운의 가로수 모습입니다
저 버섯처럼생긴 특이한 가로수들이 너무 맘에들어서
몇개 뽑아가지고 집앞에 심고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ㅎ

얼마 걸리지않아서 비버리힐즈에 도착했습니다
워낙 유명인과 부자들이 많이사는 동네인지라
집들도 이쁘고 거리도 너무 깨끗하드라구요,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의 이름을 불러보았드랬지요 ㅎ
저도 혹시나 만날 수 있을까싶어서 졸리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았지만 ㅎ
어디잠깐 마실나갔는지 저의 물음에 대답이 없었습니다 ㅎ

그리고 헐리웃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있는 거리로 갔습니다
너무너무 해보고싶었던 배우들의 프린팅위에 손올려보기 ㅋ
역시 윌스미스의 손은 크더라구요~

이리저리 구경다니면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코스프레를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데
캐리비안의 해적에나왔던 조니뎁 ㅋㅋ
완젼 똑같이 분장을해서 가까이서봐도 비슷했어요 ㅋ
역시 제일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끊이지 않더라구요~
사진 한장을 찍는데 1달러!!

다음코스는 쇼핑!!
LA에서 가장크다는 아울렛매장에 갔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브랜드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다는 ㅋㅋ

약 3시간정도 각자의 쇼핑시간을 보내고나니

어느새 해가 기울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LA에 있는 한인타운에 저녁을 먹으러 고고싱~

같이갔던 일본인 친구들도 한국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제육볶음, 감자탕, 곱창전골까지!!

너무너무 맛있게 한국음식을 먹었지요,

그 맛은 미국에와서 처음느꼈던 김치찌개의 맛 그 이상 ㅎㅎ

그리고 제일중요한 소주!!

하지만 한병에 10달러라는 가격의압박 ㅡ_-;'

적당히 기분좋게만 마시고 다시 숙소고 컴백했습니다

다음날은 마지막코스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입니다

사진을 다 올려드리고싶지만 너무 많아서,. ㅎ

그리고 너무나 빡빡한일정!!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볼것은 많고!!

암튼 이제 마지막날로 넘어갑니다~

윌스미스 손 너무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