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일본 학생들이 왔다.

처음 봤을때 놀랍고 신기?

난 한국사람만 올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기 있으면서 외국인을 처음만났을때 생기는 나의 울렁증을 극복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을 처음 봤을때...

그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였다.

필리핀 사람들에 대한 울렁증만 극복했나봐ㅠ

여튼 첫 인사를 나누는데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일본 학생들이 영어를 잘 했다.

알고보니 영어영문과란다;ㅋ

밥을 먹는데 일본 학생들은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만 밥을 먹었다.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 조금 신기했다ㅋ

불편하지 않을까?;;ㅎ

반찬으로 닭도리탕이 나왔는데 한국음식이냐고 물어보면서 정말 맛있게 잘 먹는거였다.

이젠 일본사람들이 소식한다는 말을 믿을 수 없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