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의 첫 시작...

아무것도 모르고 공항으로 출발할때의 심정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으로 벅찼었습니다.

군전역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그 전날은 잠도 못잤습니다.

5개월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제대로 느꼈다고나 할까??

그런 것들 때문인지 짧지 않은 5개월은 제게는 꿈같은 시간으로만 남았답니다.

사실......... 글을 적기 전엔 오만가지의 생각이 교차했는데..

막상 적기 시작하니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첫번째 과제였던 쥬니어캠프의 시작과 끝은 저에게 많은 생각과 책임감과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두번째 과제인 오피스매니저의 생활 현재진행중 ㅎ

그래도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건..

새로운 학생과의 만남과 이별...

정을 조금주고나면 떠나버리는 학생들과 아가들 제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겁니다. 

 항상 열심히노력하시는 학생들로 인해 더욱더 MK가 발전 되고있는거 같아 전 기쁩니다.

언제나 저희 매니저 아껴주시는 사장님과 부원장님 그리고 슈퍼바이져 ^^+

고생하시는거 알고있으니 조금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