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

 

도착해서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바로 인터뷰를 하고 나의 영어실력을 확인하고...

 

3개월 동안 같이 생활을 할 우리 배치들과 간단한 오티를 하고~ 바쁘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그리고 다음날...

 

talk academy 어학원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에 몰려오는 피곤함을 이기고 첫수업을 시작했다

 

기대감과 앞으로 같이 수업할 선생님도 궁금하고 아주 기분 좋게 일교시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시작을 했다.

 

첫수업부터 speaking....일어나자마자 영어로 말하는 대화는 여기 와서 처음 느껴보는 ....?

 

하지만 살짝 긴장 했던 것과 틀리 선생님의 배려로 인해 재미있는 일교시를 시작 할 수 있었다. 

 

버벅 거리고 답답한 마음이 컸지만 오히려 그 감정은 선생님이 더 느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이여지는 reading 수업! 이번 시간은 나랑 동갑의 선생님이 나를 기다리 고있었다. 

 

아주 밝은 성격으로 아주 재미있는 50분의 수업이 되었다. 제일 마음이 갔던 이유는 아무래도 친구한테 배운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그랬 던것 같다. 

 

10분의 휴식을 취하고 순간순간 빨리 진행되는 하루를 잠시 쉬어가는 break time! 빽빽한

 

시간표에 제일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할까? 나만의 시간을 50분을 보내고 점심먹 기전 마지막 수업인 writing ~ 왠지 초등학교 다닐때 제일 긴장했던 받아쓰기 시간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시간 이였다. 약간은 긴장을 했던 수업 이였 던거 같다. 

 

writing 수업이 끝나는 종소리와 함께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서 기나긴 줄에 나도 한자리를 차지 했다. 

 

밥은 한식으로 나오는데 현지 분들이 해주시지만 그래도 한식에 대한 아쉬움을 채워줄 밥이였다. 

 

밥을 먹고 그룹수업이 시작되는 오후 수업을 거쳐 저녁시간이 끝나는 순간 

 

하루 중 제일 긴장되는 VOCA TEST!!

 

하루에 40개씩 시험을 치게 되는데 하지만 계속계속 쌓이는 방식이여서 일주일 후면 200..씩 계속해서 단어시험을 보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5개 이상 틀리면 틀린 단어를 20번씩의 빽빽이..정말 무서웠던 빽빽이를 여기서 다시하게 된다는 생각에 헛웃음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채점을 잘못하게 되면 4000번의 빽빽이를 해야하는데 이건 엄청난 부담으로 맨날맨날 날 괴롭힐 것 같았다.

 

무튼 정신 없이 지나가는 하루이고 앞으로도 더욱 더 기대 되는 바기오의 생활이 될것 같고 긴장을 절대로 풀어서는 안될 talk 

 

academy 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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