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생님의 소개하에 재래시장과 네포몰을 갔어요
동대문이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필리핀 물건 싸긴 싼데 너무 질이;;;
구경할거 엄청많았어요
천천히 들러보면 너무 많이 살것 같아서 걱정되더라구요
재래시장에서 과일을 샀어요...완전 대박...1개 200원 망고도 있고..
우리나라에는 망고 맛있는거 2개 5000원 그러는데/
여긴 많이 싸네요..
근데 맛있는 과일이 많은건 아니에요.
바나나 포도 사과 망고 이런건 정말 맛있어요..
근데 배랑 특이한거 이런거 고르면 낭패에요...제가 몇번 샀다가 못먹은게 많았습니다.
과일 종류가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먹을만한게 고를려먼 제한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로빈슨이나 에스엠 가면 과일이 재래시장보다 좀더 나갑니다..
시장에서 바나나 튀김을 먹었습니다. 꿀맛이 나더라구요..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달짝해서 ㅎㅎㅎㅎㅎ
발롯이 뭔지 아시나용??

알인데 부화할려고 하는걸 익힌거더라구요

맛있데요..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후루룩 마시고 있던데... 선생님들도 추천하던데..

전 절대로 못먹겠어요... 제 친구는 먹어보더라구요... 우억..

날씨와 환경]]] 여긴 지금 레이니 씨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비가 너무너무 오내요
태풍이 요기 근처를 왔다갔다하면서 비를 뿌린데요...
허구헌날 비가 오니까 .. 우리나라가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를 좀 많이 싫어해서..
그리구 비가 오면 너무 많이 와요... 드럼으로 몇드럼 콸콸 부어버리는것 같아요.
우산은 꼭 들고 다녀야 해요 아침에 비안온다고 안들고 다니다가 수업끝나면 콸콸콸 비가 와요
뭐 홍수날것같고 그런 환경은 아닌데..
비가 시끄러워요.. 너무 강하게 내리는건지...시끄러워서 음악소리가 안들릴 정도니....
감이 안오시겠죠??? 비가 시끄럽다는게 뭔지..
주변에 좋은 식당도 많고, 로빈슨도 가깝고 시티은행도 가깝고 편하긴 해요
sm몰은 지프니를 타고 가야 해서 좀 자주 안가는 편이에요.
지프니를 타기 싫어요...너무 불편하구...공기도 더럽고...ㅜㅜ
요긴 가끔 코코넛나무에서 코코넛이 떨어져요..
그게 떨어지면서 지붕을 강타하면 하루에 1번 씩은 놀라는것 같아요..
코코넛 받으러 가다가 다칠수도 있어요.. 머리에 맞으면 @*@;;;

몰]]]로빈슨몰은 학교앞에서 걸어서 5분안에 도착한답니다
시티은행은 10분  걸으면 나오고.. sm은 지프니타고 가는게 편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로빈슨몰과 시티은행을 자주 이용합니다
지프니 타는건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sm 가는걸 꺼려하는 편입니다.
공기도 더럽지만 지프니 인원제한이 없는건지... 너무 꽉 채우거든요 손님을..
한번 갔다오면 완전 피곤해요ㅜㅜ
로빈슨몰이 더 작기는 한데 필요한건 다 구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과일을 몇개 샀어요.. 근데 제가 좀 모험심이 강합니다 특히 음식면에서...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건 잘 안사고 완전 특이한것만 고른답니다/
덕분에 엄청 낭비많았어요..ㅡ.ㅡ;; 그래도 특이한거 먹어보고 싶은데.. 어쩌지..내본능을 거역하리?
스타프룻츠를 샀어요.. 헐.. 완전 시어요;; 억지로 먹다가 못먹어서 친구들 줬는데;;
친구들이 타박하더라구요, 왜 이걸 샀어 .. 바나나 같은것좀 사라면서....
배도 아무도 안사더라구요..그래서 저는 배를 골랐습니다.
근데 또 실패;;; 배가 달지 않더라구요.. 크기는 둥글둥글 귀엽더니..달달한 냄새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한입먹었는데 ..웁스... 나 양치질 했어???순간 기억을 되돌려보니 양치질 안했는데
양치질하고 한국배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맛있는건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푸지사과...등등..그냥 만만한게 맛있더라구요.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용.. 과일 종류가 많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