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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세부스파르타어학원 ENGLISH FELLA - 출국준비

이름 : 최우진
작성일 : 2016-03-17
조회수 : 2741
추천수 : 0

출국하기전에 걱정이 참 많았다 어학연수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필자닷컴 오리엔테이션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래서 오티에서 준비하란 대로 열심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왼만한 기본 화장품은 한국에서 준비를 하였고 기본 구비 비상약도 챙기었다..
세부는 여름이라 챙길 옷가지들이 가벼워서 짐 정리하는 데 수월하였다.
제주항공 수화물 제한 무게가 15 KG이였기에 딱 맞췄다.

오기전에 필리핀에서 옷을 사라고 물가가 낮기 때문에 옷 안가져가도 된다고 들었는데 상당히 잘못된 이야기이다.
옷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 같다. 출국 당일이 되었다
오티에서 준비하란 대로 열심히 준비를 하고 하나은행 필자체크카드까지 마무리 하고
핸드폰 정지시킨것 까지 만만의 준비를 맞췄다.
이제 인천공항에 3시간 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출국 준비를 맞췄다.
비행시간은 약 4-5시간 정도 된다.
나는 연금술사라는 책을 한권 가지고 가서 한권을 비행시간 동안 읽었다.
그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마음가짐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드디어 세부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훨씬 더웠다.
엄청 추운 한국 날씨에 완전 적응한 몸으로 갑자기 더운 세부공항을 도착하니 매우 덥게 느껴졌다.
자 이제 시작이다.

책 한권까지 깔끔하게 읽고 나서 세부의 첫날.
첫 날 치고는 첫날부터 너무 피곤하다. 새벽 3시에 도착하였기 때문이다.
잉글리쉬펠라에 도착을 해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난 운동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였는데 풀장도 사진에서 본것보다 훨씬 넓었고 깊었다. 아주 맘에 들었고 헬스장도 나름 괜찮았다.
비록 그리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오히려 기대한것보다는 필요한 운동기구는 다 있었다.
문제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주 맘에 들었다.
이제 공부와 운동 열심히 하면 되겠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거기다가
책 한권에 마음 정리가 부가되어 더 욱 성공적이고 적응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첫 새벽?을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