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리핀 현지사람들이 가는 시장 tabunok

마켓을 써보려고해요!

처음 이곳을 듣게된건 맨투맨 티쳐가 과일을 이곳에서 산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필리핀하면 망고,망고스틴,바나나가 딱 떠오르지 않으신가요~?:D

저는 이 중에서도 망고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고 달지 않은 망고를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이곳에서는 원없이 먹을 수 있어요! 

현지 시장이여서 가격이 정말 저렴해요 셀크 학원 앞에 있는 로빈슨,가이사노 몰에서 망고스틴이 두개에 80페소가 넘었는데 이곳에서는 1kg에 120페소 정도 하더라고요!! 가격이 매일 같은게 아니고 시세에 따라서 매일 달라지는거 같아요ㅎㅎ 망고도 1kg에 120페소 정도 하는데요 망고 1kg 이 손바닥 다 펴서 잰거만큼 큰 망고가 6~7개 정도에요! 학원에서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면 밥을 먹어도 간식 먹고싶어질때가 있어요 그럴때 살찌는 과자보다 과일먹는게 나을꺼같아서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을 꼭 들여서 과일을 산답니다!!! 저는 거의 바나나 0.5kg 망고 1kg 사과 5개 람부탄이나 망고스틴을 0.5kg사는데요 이렇게 다 해서 평균 250페소면 과일을 원없이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현지사람들이 많아서 위험할 수 있으니 최소 3명이상 가는걸 추천드려요! 

처음에는 택시를 타고 갔는데 아무래도 택시 기사님이 너무 가깝다고 안태워주셔서 트라이시클을 타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너무 가까웠어요!!

그래서 celc에서부터 걸어갔는데 6분 정도 거리더라고요ㅎㅎ 하지만 처음부터 걸어서 가는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적응을 좀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저곳은 왠만하면 다른곳은 둘러보지말고 바로 앞에 보이는 과일만 사고 오는걸 추천해요!! 몸 사린다고 안좋을건 없으니까요!!:D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