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여러분들이 오셔서 함께 하기 좋은 간식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ㅋㅋ

며칠전에 선생님이 주신 빤데살이라는 빵이에요~!!! 필리핀의 전통 빵인데요,, 한입을 먹었는데~~ 허헉~!!! 맛있더라구요,,

흠.. 한국의 모닝빵도 아니고... 밀크요팡?? 맞나요?? 하여간 그것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여기에 땅콩 버터와 커피를 함께 먹으면 최고의 삼합을 자랑한다는 군요,,

원래 센터돔 근처의 "판데 마닐라"라는 빵집이 정말 유명한 곳이래요. 판데살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인데 장작을 이용해 빵을 굽는다는 군요. 그래서,, 한번 가봤어요! ㅋ

깨끗해보이는 빵집과 한켠에 가득 쌓인 장작~ 그냥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하지만 오늘은 그냥 유닐레인에서 사온 판데살을 올릴께요! 학원에서 잉글리쉬돔까지 오는 길에 있는 비교적 큰?? 슈퍼 유닐레인에서도 갓 구운 따뜻한 판데살을 살 수 있습니다. 판데마닐라에선 하나에 5페소,, 유닐레인에선 하나에 8페소.. 가격차이가 좀 나죠?? 근데 크기는 유닐레인이 좀 더 큰것 같아요. 맛있는건 물론이구요 ㅎㅎ

유닐레인에서 땅콩버터와 커피를 함께 구입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요것~~!!! 학원 카페테리아에서도 판매하고 있구요~ 슈퍼든 어디든 가면 볼 수 있는 요 쥬스~!! 카프리썬이랑 비슷하구요, 맛 좋습니다~ ㅋ 저흰 요걸 박스로 사다놓고 냉장고에 쟁여놓은채 살아요. 한박스에 10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55페소정도?? 약~!! 1400원이죠?? 아침밥을 자주 건너뛰는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 아침에 빨대꽂아 쪽쪽빨면서 나가면 상콤한 시작을 맞이할 수 있어요 ㅋ

오렌지, 사과, 파인애플, 망고, 딸기등이 있는데.. 사실 딸기빼곤 다 맛있어요. ㅡ,.ㅡ^ 하지만 딸기를 한박스 사버렸다는거..

그리고 영어돔에서는 저녁 11시 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 40분간의 외출이 딱 한번 허용이 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5분을 걸어야하는 맥도날드 대신 선택하는 이곳~!! 엔젤스 버거입니다. 영어돔에서 1분거리, 센터돔에서도 1분거리, 학원에서도 1분거리!! 코너를 도는 족족 만날 수 있는 엔젤스버거,, ㅋ 하나당 가격이 20페소 였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1개를 사면 1개를 더줘서 500원에 2개를 먹을 수 있죠. 빵사이에 조그만 패티를 하나 끼워주는게 다지만 많은 학생들이 좋아해요.

ㅋㅋㅋ 물론 린과 재키도 시도를 해보았어요. 결국 먹지 못했지만., 나중에 엔젤스버거를 접하거든 여러분은 한번 시도해보세요. 혹자는 설사즉빵이라 변비에 좋다는 말들을 하기도 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