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은 빨래를 맡기는 날이고

화,목은 찾는 날이랍니다.

그렇다고 월요날 맡겨서 화욜날 바로

찾는건 힘들겠죠?!

그리고 7시..혹시 8시까지만 빨래받으니

참고하시고~..

참 얼마전에 저의 티셔츠 아래부분에

아주 작은 구멍이 생겼답니다.

워낙 세제도 강하고..세탁기는 월매나

강한지는 몰라도 구멍이 생겼더군요.

고급세탁물은 스스로 세탁하는게 후에 원망을

줄일듯.. 근데 세탁물 받은후 옷의 냄새를

맡아보면 항상 필리핀 특유의 냄새가

진득히 배어있답니다.

 
위 사진은 빨래 맡기면 저기에다 모아놓고

또 세탁된 빨래 역시 저곳에다가 모아놔서

자기 이름 확인하고 찾아가면 된답니다.

 
빨래 맡길때 디테일을 작성하고

오른쪽 맨 아래에다가 총 세탁물 갯수를

적으면 된답니다.

세탁물 분실방지를 위해서죠.

중간에 기름종이를 넣어서 적기때문에 한장은 본인이

가지고 한장은 빨래봉지에 넣는답니다.

빨래 찾은후 갯수 맡는지 확인하고

틀리면 사진에 보이는 매점 점원한테 애기해서

환불받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