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시간표 바꾸는 것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시간표를 바꾸는 날은 일주일에 딱 하루, 목요일 오전이에요!

자신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중요한 날이죠 ㅎㅎ

우선 과정은 간단해요~ 스파르타 과정의 경우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처음에 6시 30분정도에 메인 빌딩 오피스 앞에서 순번을 받아야합니다!

순번을 받는 이유는 혹시나 시간표가 겹치거나 소그룹 수업의 경우 학생의 수가 초과가 되면

우선순위를 줘야하기 때문에 순번을 정하는 거에요~

인기있는 티처의 경우 자리나기가 무섭게 학생들이 그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번이 좋을수록 쉽게 티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우선 월요일이 되면 그 주에 모든 시간표가 나옵니다~

티처들과 학생들이 어디서 무슨 수업을 하는지 나오는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티처가 언제언제 공강인지 살펴봐야되요!

공강이더라도 자신이 그때 공강이 아니면 시간표를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여기서 6주정도를 지켜본 결과 한국인의 경우 정때문에 시간표를 졸업할 때까지 유지하는 상황을 많이 봤습니다~

일본인의 경우는 그렇지 않거든요~

자신이 맘에 들지 않으면 바로바로 바꾸는 게 정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경우에도 졸업때까지 시간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했지만 제 그룹 티처중에 한명이 답답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너는 왜 시간표를 바꾸지 않냐? 내가 봤을 때 너는 그룹수업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니 시간이 아깝다고'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잘한편은 아니지만

같이 듣는 클래스 메이트에 따라서 자신의 시간이 낭비될수도 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간표를 한수업 빼고 모두 바꿨습니다!

한달정도 남은 것도 있고 이제 토익모드로 돌입하기 위해서 제 시간을 더욱 만들기 위해서 바꾼 이유도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너무 높은 반을 선택하는 경우 원장티처가 상담을 하기도 해요~

웬만해서는 넣어주지만 너무 높은 반을 선택하는 경우 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왼쪽에 친구 잇는 곳이 신청하는 곳이에요~

아침 6시반에 문을 열지만 6시부터 기다리는 친구들이 잇어요~ ㅎㅎ

제가 바로 그 사람이엇죠! 순번 1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