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비행기를 타고 4시간 걸려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

긴장되서 잠도 안오고 언제 도착하냐 이런 저런 생각하고 있는데 금방 도착합니다.

세부야경을 보면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도착하니 엄청 긴장되더군요. 처음에 어리버리 타던 기억이..

첫 해외연수이기 때문에 매우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이때부터 중요합니다.

입국심사대까지 가보면 사람이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여행객에다가 연수생,필리핀 사람들 특히 토요일 같은 경우에는 장난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진짜 사람많아서 짜증났습니다. 필리핀 날씨가 덥다보니...사람이 많아지니까...게다가 필리핀 직원분들이 한국분들 처럼 빨리 일처리는 하는것도 아니니...
그러므로 첨부터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뛰어서 먼저 도착하거나 느긋하게 아예 늦게 가는법이 있습니다.

어중간하게 가면 엄청나게 기달려야 합니다.

어짜피 제가 와야 펠라사람들 출발합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저는 기달릴수 있으니..그렇게 늦지 않게만 도착하면 됩니다. 
심사대에서는 별루 자세하게 묻지 않고요. 미리 약간 연승을 했는데 안물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간 기대했는데 그냥 도장만 찍고 말았다는...

묻는 말에만 자세히 대답하거나 필자에서 알려준 내용을 그대로 대답하면 됩니다.
입국심사대에서 나오시면 자기 캐리어를 찾은 다음 왼쪽으로 나가시다 보면 출구가 보입니다.

막탄공항 우리나라 공항과는 다르게 진짜 작습니다.

직접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공항인가 하는 생각이.....
나가기 전에 짐검사를 하는데 한국 면세점에서 물건을 샀다면 과감히 탭을 뜯어주세요.

담배 같은 경우에는 별문제 없었습니다.
이제 출입문 밖으로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게 잉글리쉬 펠라 표지판을 들고 있기 때문에 찾는건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겁먹지 마시고 잉글리쉬 펠라 표지판을 들고 있는분 한테 가면 이름확인을 한후 휴지와 물을 줍니다.
그리고 오늘 배치(같은 날에 수업을 시작하는 사람들 모임)들이 다 온것을 확인하고 차를 타고 잉글리쉬 펠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