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 하고 있는 아네모스입니다.
 
오늘은 브라이튼 EC의 캠브릿지 코스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사실 어느 학원이든 캠브릿지 코스에 제일 경험도 많고 실력있는 선생님이 있을거예요.
저희 학원에서는 아이엘츠 코스 시험관으로도 뽑히신 선생님이 계셨어요.
다른 분은 한국에 고등학교에서 원어민 선생님으로도 일하신 적이 있으시더라구요.
첫째로 한국인들은 시험반을 선호하는데요. 이건 유럽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에 입학하려면 아이엘츠 필요하니까 아이엘츠 반 듣고요.

스위스나 다른 유럽 나라 애들은 자기나라에서 취업할때 요구하는 경우도 많고 영국에서 일하고 싶을때 캠브릿지 시험을 패스하면 좀 더 유리하겠죠. 우리나라에서 토익 점수 보는 것처럼요.
그리고 모든 학생들도 시험에 패스하는게 목적이지만 그 과정, 거의 매일 있는 숙제와 파트너가 정해져서 스피킹 연습을 하는것이 12주 정도 지속되면 당연히 영어가 향상되겠죠.
그래서 학원 기간이 캠브릿지 코스를 다 들을만큼 안남아 있더라도 6주나 8주라도 듣는게 훨씬 좋은 거 같아요.
 
다른학원과 비슷하겠지만 일단 교재로 진도를 나가면서 거의 매 수업시간마다 추가의 유인물이 나갑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의 책을 사서 공부를 하게되면 그 책 전체를 공부해야 하니까 부담도 크고 너무 공부할 양이 방대해져서 영어에 흥미를 잃을 수 있는데요.
 
선생님들이 내주시는 추가 프린트들은 굉장히 실용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시험에 패스 해야하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우리가 고급 실력의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고 또 방대한 양중에서 꼭 공부해야하는 것만 내주시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시로 모의시험등을 치니까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 수 있어요. 스피킹 테스트도 파트너를 정해서 연습을 같이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냥 학원에서 일반 코스를 다니는 것 보다 훨씬 더 스피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게 되지요.
 
그리고 영작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캠브릿지 코스를 듣는 걸 추천할께요. 전 아이엘츠반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캠브릿지는 기본적으로 라이팅 테스트가 있어서 수시로 영작 숙제가 나갑니다.
사실 스피킹과 라이팅이 제일 연수에 가서 힘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두가지 부분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캠브릿지 코스가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리딩에서 문제 요지 파악 능력도 향상되니까 토익에도 좋은 영향이 있더라구요. 저희 학원에서는 캠브릿지 코스 개설하기 전에 시험을 쳐서 반 배정을 하는데요 PET 인터미디어 레벨 FCE 어퍼 인터미디어 레벨 CAE 어드밴스드 레벨이 개설되었는데요.
 
이건 개설때마다 얼마만큼의 학생이 신청하는 지에 따라서 어떤 레벨의 반이 몇개나 개설되는지 알 수 있겠네요. 그냥 일반 코스가 조금 따분하거나 숙제가 많은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의지가 생긴다면 캠브릿지 코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