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s I♥LD] New Homestay House !

안녕하세요.
포스팅이 너무 많이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제가 저번주에 이사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늦어졌어요ㅠㅠ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홈스테이에 관련된 홈스테이! 2탄!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홈스테이로 옮긴 이후로 매일매일 런던생활이 200배로 즐거워진 것 같아요.

그저 제가 사용하는 방이 좋아졌다는 게 아니라
연수 동안 홈스테이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이유를 10000퍼센트 만족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홈스테이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주된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와 그 환경이 보장된다는 건데요.

제가 지난 주 까지 살던 홈스테이에서는
홈스테이의 의미를 상실한 그저.....잠자고 씻는 곳에 불과했었답니다.
심지어 식사조차도 따로 하니 영어를 사용할 수가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항상 오늘은 뭘 배웠는지 물어봐주시고
심지어 피드백까지 해주십니다!

지금 지내는 홈스테이 하우스에는 8살짜리 꼬맹이가 하나 있는데요
Scissors 발음이 틀렸다면서 열번 따라하라고까지......합니다.

영어사용빈도의 폭풍증가!!!
게다가 TV와 라디오가 항상 켜져있어서 영어환경의노출도 폭풍증가했습니다.

방에 화장대는 있었는데 책상이 없어서 직접 IKEA에서 사오셨답니다.
제 홈스테이 호스트 Chris입니다.
손수 DIY해주시고 블라인드까지 다 달아주셨어요~

방에 화장대는 있었는데 책상이 없어서 직접 IKEA에서 사오셨답니다.
제 홈스테이 호스트 Chris입니다.
손수 DIY해주시고 블라인드까지 다 달아주셨어요~

막 도착해서 찍은사진이라...아직 어수선하긴하지만;;

제가 올거라고 새로 페인트칠까지 해주셨더라구요

제가 처음 집 보러 갔을 때는 그냥 하얀색 벽이었는데 말이죠ㅠㅠ

시트도 참 귀여운 걸로 골라 놓아주셔서 감동했답니다.
 

 이렇게 저는 ...

이사한 새 홈스테이 하우스에서 너무나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집에서 런던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완전 멋지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제가 또 사진올려 보여드릴게요

정원도 참 멋있어요 (크리스 남동생이 가든디자이너라서 정원이 끝내준답니다!)

정원에서 매일 배드민턴도 치고 트램펄린도 뛰고

너무너무나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는 포스트 밀리지 않고 잘 올릴게요ㅠ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