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레벨테스트 이후의 스케쥴입니다.

이 당시엔 제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이 없습니다.

이해를 ㅎㅎㅎ

10시 20분에 필기 테스트가 끝나면

10시 40분까지 다른 강의실로 모이라고 합니다.

10시 40분에 모이라는 곳에 가있으면

리셉션에 있던 레베카가 와서 학원소개를 해줍니다.

간단히 학원을 한 바쿠 돌면서 어데가 어데고 오디가 오딘지 설명을 해주며

학원 룰 같은 것을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곤 학원 밖으로 나가는데요

레베카가 신입생들을 이끌고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해줍니다. 도서관이라던지 카지노, 마켓 등등..

날씨도 너무 더웠고 레베카도 더워하기에 전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으나....마트나 아이스크림가게 모두 설명만 하고 그냥 지나가데요..

시내 관광이 끝나고 학원에 돌아오면 대충 점심시간이 되고 다시 점심시간이후에 모이라고 합니다.

보통 다른 학원의 경우 첫날 오전에 레벨테스트를 보고 첫 날부터 수업에 참여를 한다고 들었는데

에이스의 경우 하루종일 OT입니다. ㅎㅎ

오후에는 학원의 코스나 레벨구분과 같은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해주고

호주에서의 적응방법이나 홈스테이에 관한 설명도 해줍니다.

이 부분은 학생서비스를 담당하는 수잔이라는 분이 와서 해주는데 지금은 현재 수잔은 없고

다른 분이 새로 왔습니다.

그리고 케이코 라는 일본인 경찰이 와서 호주에서의 치안이나 교통법규를 설명을 해주는데

뭐....듣다보면 참 별 희한한 법이 다 잇구나 싶은게....저는 이 때 자전거는 타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부메랑 클럽이라는 에이스 학원의 액티비티 담당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부메랑 클럽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 설명이 끝나면

다시 레베카가 들어와서 각자에게 타임테이블을 나눠줍니다.

이 타임테이블 구석에 자신의 레벨과 강의실 넘버가 적혀있죠.

저는 다음 날 타임테이블 상의 레벨과 강의실 넘버가 잘못 나와서 돌려줬는데 다시 안주네요 ㅋㅋ

그래서 사진이 없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집에 가시면서 리셉션에서 학생증과 티셔츠 찾아가는 것!! 잊지마세요~~~

가끔 집에 발라논 꿀 걱정에 끝나자마자 후딱 가버려서 안 받고 가시는 분도 있어요~

참고로 에이스의 레벨구분에 대해 설명드리면

일반 제네럴 코스의 경우

101~603 까지 구분이 됩니다만 캐언즈의 경우 503까지밖에 없습니다.

캐언즈의 경우 500 클래스가 어드밴스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뒤에 붙는 숫자 1,2,3은 클래스의 진도를 나타내는 데

보통 한 과정이 12주 과정으로 4주마다 1~3까지 증가합니다.

첫 4주는 101 그다음 4주는 102 마지막 4주는 103 요론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