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A chubby koala
• 작성일 : 2015-09-10
• 조회수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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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담임선생님께서 다른반 대타를 들어가시면서 저희반도 새로운 선생님과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담당해 주실 선생님은 줄리라는 이름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학교에 일하러 나오면 춥지 않아서 좋다는 말로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호주도 가스비가 많이 비싸기는 하나봅니다.

저도 한국에서 겨울에 보일러 신나게 돌렸다가 엄청난 가스비 고지서를 보고는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의 시작은 문법 과제 확인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which, where, that, who 등을 넣는 과제입니다.

이 부분을 모두들 어려워하나보긴 합니다.

여러시간에 걸쳐서 집중적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후 단어 카드를 조합하여 하나의 단어를 만드는 수업을 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고는 하셨는데 막상 해보니 어렵기보단 재미있었습니다.

몇 몇 친구들이 결석을 하여 두 조로 나눠 단어조합을 하였습니다.

전혀 쌩뚱맞은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척척 단어조합을 하여 자연스러운 단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단어 조합을 마친 후에는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두번째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 쉬는 시간 후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들으며 빈칸 채우기를 하였습니다.

선생님꼐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마약중독으로 일생을 마감하였던 아쉬움을 표현하시며 노래를 두 세번 더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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