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VAKTA
• 작성일 : 2016-02-22
• 조회수 : 1240
• 추천수 : 0

이번엔 가장 중요한 주거! 셰어하우스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홈스테이에서 6주정도 지내다가 잘 맞지많아 지금은 씨티안에있는셰어하우스에 살고있어요!

위치는 학원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려서 차비도 들지않고 씨티 중앙까지도 걸어서 15분정도면 가서 아주 편리합니다

아무래도 홈스테이에 안좋은점은 거의 씨티와 떨어져 있어서 시간이 많이걸리고 존2에 사실경우

20만원에 육박하는 차비가..................................ㄷㄷㄷㄷ

셰어하우스는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한국인 동생의 소개로 한국인이 마스터(집을 렌트한사람) 인 아파트를 구했고

거실셰어로 선택했습니다.

마스터인 한국인남자분은 호주에서 일하고 계신분이고 절 소개해준 학원여자동생, 대만인여자, 저와 같이 거실셰어를 하눈

일본은남자 이렇게 5명이서 살았요 지금은 한국인 동생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학원단짝인 일본인친구가 그 방에 들어와 살고 있구요

사실 거실셰어가 좀 많이 불편할꺼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구요

거실에 사람이 살 기에 다들 집에서 조용히 지내서 딱히 소음때문에 거슬리는일은 없어요

일본인 남자메이트와는 옷장과, 담요를 천막삼아 분리해놨어요.사실 빈틈사이로 서로의 공간이 보이지만

옷갈아입을때 빼고는 딱히 불편한건 없어요, 시끄럽게 하지도 않고 뭐 가끔 생리적인 부분이 .........-_-;;

일을하는 친구여서 아침일찍 일을가서 제가 학원가려고 준비할때 있지않아 신경쓰일일이 거의없어요

사실 룸에 들어갈 생각도 있었지만 아무리룸이어도 룸메이트가 있으면 한방에 둘이사는건데

전 독립적인 공간이있는게 나을것 같다 생각해서 그냥 거실셰어로 머루르기로 했스니다

좋은점은 키친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잇다는점이었어요. 홈스테이살때는 키친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가 없어서

마음데로 뭐 해먹지를 못했는데 지금은 좀더 자유롭게 행동할수있어서 좋아요

사실 가장안좋은점은 아파트이다보니 전면이 유리에요 그래서 지금처럼 한창겨울일때는

정말 손이시릴정도로 추워요. 호주의 전기세는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하여 난방을 거의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히터가 3만원하길래 하나 사서 틀엇지만 마스터에게 바로 저지당했습니다. ㅜㅜ

히터는 모터때문에 전기세가엄청나온다고하네요. ㅜㅜ

이불도 마땅한게 없어서 뱅기담요 하나랑 원래 바닥에 까는 여름용 깔개가있는데

그거덮고 샤워가운입고 잡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추워요 정말 근데 춥기는 룸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지금도 이불을 살까 고민중이지만 이불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_<

다들 셰어를 구하실때 난방이나, 전기담요 혹은 두꺼운 이불이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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