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상추니
• 작성일 : 2016-04-16
• 조회수 : 1030
• 추천수 : 0

오늘은 before, after에 대해서 배웠어요. 무엇을 하기 전에 그것을 할꺼야 라던지

무엇을 하고 나서 그것을 할꺼야 같은 문장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오전에 잠깐 그 내용에 대해서 배우다가 라이팅 테스트를 봤어요. 라이팅 테스트 주제는

내 마지막 여행에 대해서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었어요. 에이포 용지에 편지를 쓰는 건데

처음에는 언제 이걸 다 채우나 생각했지만 정말 여행가서 한 내용을 쓰다보니 에이포용지가 모자를 정도더라고요.

라이팅 테스트를 끝내고 오늘은 전체 상담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오늘 온 순서대로 상담을 받기로 했어요. 제 순서는 아주 뒤였어요. 하필 오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지각을 했거든요.

상담이 끝나면 집으로 가는 건데 저는 친구들이 상담을 받는 두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어요.

그래서 저보다 순서가 늦은 클래스 친구들과 나가서 밥도 먹고 돌아다니다가

시간에 맞춰서 와서 상담을 받았어요. 상담 내용은 지금 반의 난이도가 어떠냐라던지

그동안의 제 테스트 결과를 이야기 했어요. 저는 스피킹과 리스닝을 중점으로 늘리면 더 괜찮아질꺼라고 했어요.

저도 스피킹과 리스닝이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티처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더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상담을 받고 나서 자극이 되서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어요.

보통은 수업시간에 공부를 하니 공부를 안하게 되는데 오늘은 상담때문에 수업을 많이 하지 않아서

더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무튼 열심히 공부하고나니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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