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안뇽
• 작성일 : 2017-02-09
• 조회수 : 1378
• 추천수 : 0

첫번째 사진은 우리반에서 월요일만 가르쳐주시는 티쳐다

제일 앞줄이 원래 진짜 우리반 티쳐고 월요일마다 오티때문에 수업을 못하셔서 항상 월요일에는 첫번째 사진의 티쳐가오신다.

그래서ㅜㅜ...나는 우리반이 싫었다 월요일만 바뀌는게 아니라 너무 자주 티쳐가 바껴서 적응도 안될 뿐더러
시간낭비하는 경향이 조금 있는거 같았다 그래서 나는 반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안바꿔줘서ㅜㅜ...좀 화가났다

월요일 티쳐는 게임을 되게 많이하는데 말이 좀 빨라서 잘 못알아 듣겠다ㅠㅠ

오늘의 게임은 티쳐가 단어를 보여주고 explain, mime, drawing이 적힌 종이를 고르면 한사람씩 팀에게 달려가서 설명을 하면된다.
이게임이 제일 재밌는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근 경쟁도 심해서 교실이 난리가 난다

가끔 노래를 틀어주는 티쳐가 월요일 티쳐당

그리고 티쳐마다 매일 숙제를 내주신다 숙제는 그날 배운 것들을 위주로 풀수있는 문제인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양도 그렇게 많지 않고 거의 하루에 한장 정도씩 준다 오늘은 과거완료에 대해서 배웠다.

현재완료, 과거완료,, 현재완료진행이 되게 헷갈린다ㅜㅜ

더군다나 영어로 배우니까 더 헷갈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제를 좀 더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ㅜㅜ

그리고 다음날 숙제를 가져가면 매일 같이 체크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면된다

아직까지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이랑 깊이있는 대화를 못하는것같다

오래다니는 친구들도 별로없고 ㅜㅜ 같이 꾸준히 다닐수있는 친구를 사귀면 지속적으로 영어를 쓸수 있을텐데

외국인친구사귀는게 쉽지가 않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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