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 Kaplan] 쇼핑

우리나라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다면 호주에는 woolworth, coles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 아니 100% 학생들이 쇼핑을 할 때 이곳에 올텐데요.

그냥 우리나라의 이마트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 호주 어딜 가시든지 보실 수 있을거에요. 케언즈내에서도 콜스나 울월스를 많이 보실 수 있으시니까요.

저는 콜스나 울월스의 홈브랜드 제품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가격에 비해 질도 떨어지지 않아서 돈 없는 학생으로서 아주 감사히 생각하고 이용하고 있어요 ㅎㅎ

시티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울월스는 오키드플라자 옆에 있고

콜스는 케언즈 센트럴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 주로 울월스보다는 콜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왠지 콜스가 더 싸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 분위기도 더 좋은것같고.. ㅋㅋ 저만의 생각...

호주 오시는 분이라면 생활비가 어느정도 들까 궁금하실텐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방값 100불 + 생활비(이것저것 먹을것) 30불 + 기타(파티, 술... 등등) 20불 정도 쓰고 있어요.

이렇게 한 150불정도 쓰고 있네요 ㅎㅎ... 최대한 아껴 쓴다고 쓰는건데...

레스토랑에서 밥 사먹을려면 엄청 비싼데 직접 만들어 드시면 생각보단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아요.

호주는 인건비가 비싸서 사람 손 거치는 거면 무조건 가격 급상승!!

전 요즘 혼자 요리하면서 요리실력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콜스에서 50불이상 물건을 사면 기름할인권(4c/l)을 주는데 혹시 차 있으신 분들이나 차 있는분한테 드릴분은

한번 살때 많이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ㅋㅋ 그렇다고 충동구매는 안되구요 ㅋㅋ

전 어제 콜스에서 쌀 20kg치를 샀죠 ㅋㅋ 저도 차가 없어서 어떻게 쌀 가지고 오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쉐어메이트가 차 태워준다고 해서 때는 이때다 하고 필요한 것들 잔뜩 사왔죠 ㅋㅋ 그래도 70$정도 나왔어요 ㅋㅋ

울월스 가시면 스스로 계산하는 판매대가 있는데 이것도 아주 편하더라구요 ㅋㅋ 처음보고 신기했어요~

여러분도 홈브랜드 제품 이용하면서 혼자 요리하며 돈도 절약하고 요리실력도 업그레이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