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S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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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다운타운에 위치한 Kookaburra Inn 호스텔에서 머문 2틀의 시간은 정말 좋은시간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묵은 호스텔이 다른 곳에 비하면 좀 비싼편이었지만 골코입성전 안전하게 잠깐이라도 브리즈번에서 여행을 할 생각으로 머물렀던 곳입니다…. 저의경우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온경우구요.… 참고로  single룸이 A$ 50.00 per one night인 호스텔입니다..

이 호스텔에서 도착하자 첫날 만난 퍼스에서 오신 Vern아줌마도 만날수 있었구요…초등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시는 분이셨는데 .근처의 대학에서 컨퍼런스 참석차 잠깐 이곳에 머무셨죠.. 오후 동안 많은 얘기를 하고 근처를 같이 돌아다니면서 호주를 빨리 적응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멋진 독일 젊은 친구들 그리고 스리랑카 출신의 호주현지에 사는분..그리고 스페인에서 온….의사분도 만날수 있었네요… 현지 호스텔중에서 좀 비싼편이어서...좀 부담은 되었지만…..호주에 도착하자마자 만난분들하고

바로 친구가 될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시겠지만 호스텔은 요리를 해먹을수 있는 공동키친이 있기 때문에..음식을 하면서 같이 친해질수도 있구..서로 자기에 나라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답니다..

Vern아줌마에게 호주여행에서 처음 친구가 된 현지인으로 저녁식사로 한국의 진라면을 저녁식사로 대접을 했더니 무척좋아했습니다.. 물론 김치도 함께 했구요….

독일에서 온 젋은 친구들은 단지 1년동안 여행과 일을 병행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어찌나 요리를 잘하던지.. 계속 Job을 구하는 상황에도 식사는 항상 끝내주게 챙기는것에 매번 놀랐습니다 …

이친구들 덕분에 호주현지에 보내는 첫날 저녁에 호주산 와인을 맛보고 지역의 여행정보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편안하고 즐겁게 호주에서의 첫발을 시작했구요..생각보다 물가가 비싸더라구요…요즘 경기가 좀 않좋은 편이어서도 그렇구 머물었던 브리즈번 리버 근처의 다운타운에는 큰 건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좀더 비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