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바라는 이상의 선생님은 다 다릅니다..

재밌게 느슨한 수업을 원하는 학생이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못하면 못한다고 지적도 받고....쫌 쪼는 스타일을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지오스가 전체적으로 교실도 이동되고 선생님도 전부 변경되고 (이반에서 저반..으로)

했는데요...

저는 맨처음 레벨은 어드벤스였는데...

...누구나 제가 어드벤스라고 하면...코웃음을 억지로 참는...

그런 수준이였기에...

(i _ i)

참.....

힘들었습니다...

(T_T)

어퍼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절대미모의 카리스마를 가진 선생이 휴가를 마치고 마침 저희반으로!!!!!

(-ㅁ-)++++

이걸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인가..

ㅎㅎㅎ

첫시간 선생이 말한것은 이거였습니다

1. 니네 나라 말 하지마

2. 수업시간은 니네가 말하는 시간이다..

" 나는 이미 영어 완벽하다..니네가 돈내고 배우로 온거 아니냐"

3. 너무 늦지마라..

" 10분 늦으면 문 잠글테다.. 이건 쉬는시간 후 수업시작에도 마찬가지다.."

4. 너희의 발음.문법 바로바로 잡을테다

" 니가 말하는 중간이라도 바로 잡아줄꺼다. 부끄러워하지도 당황하지도 말아라..

 어차피 다른애들도 다 마찬가지다..그러니까 같은 레벨이지.."

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까?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학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 만으로만 좌우 되는 학원생활은 아닙니다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선생님의 학생이 된것에 행복하고 감사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쁜 선생님 사진한번 올리겠습니다...

사진기가 없으니까..

누구꺼 잠깐 쒜려서라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