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을 옮겼습니다….

비즈니스 잉글리쉬

2달전에 했던 비즈니스 잉글리쉬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말을 들어서

망설이기도 했지만… 지루한 생활의 변화를 주고

전공도 전공인지라… 선택을 했습니다.

한번 선택을 하면 비즈니스 코스가 끝나는 8주 동안 바꿀 수 없다는 싸인도 해야 합니다

시작하기 전주에 사전 미팅을 했을 땐 한 명 빼고 전부 한국사람인지 알았는데

현재 외국 친구들 4명이 있고.. 총 12명 입니다.

8주 과정이구요… 책은 요걸 씁니다

Power English 과정보다 스피킹 하는 시간도 작고 빡빡한 코스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스피킹도 많이 하고.. 사전 지식이 약간 있으니 재밌기도 합니다

하지만 같은 단어인데도.. 비즈니스 쪽으로 해석을 하면 달리 해석되는 단어 등

뭔가 헷갈리는 것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왠지 숙제도 많이 내어줄 것 같습니다

이젠 미국 드라마 시리즈를 끊을 때가 된 거 같습니다…

X쉬 누님~ 같이 끊어요… ㅋㅋ

두 가지 불만은… 타임 테이블이 최악입니다…

10시 20분에 시작해서 4시 30분에 끝이 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건 좋은데… 남들 다 집에 갈 때

학원에서 공부하는 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점심시간이 1시 30분부터 입니다 -_-  12시만 되어도 배시계는

울리는데… -_- 

그리고 학원 강의실 개수가 적어서 Power English Class 랑

방을 쉐어 해야 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강의실에서 반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쉬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없습니다.

에휴 … 서로 대화하면서 알아가기 정말 좋은 시간이었는데…

첫 수업만 해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코스이니만큼… 처음과 같은 자세로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색다른 정보가 있다면 꾸준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