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todms524
• 작성일 : 2014-06-27
• 조회수 : 1344
• 추천수 : 0

오늘은 시카고의 유명한 pub중에 하나인 andy's pub을 갔어요 !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해 지기 전에 여섯시반쯤갔는데도..ㅋㅋㅋ

되게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마리나 시티 넘어서 미시간에비뉴가는 초입에 바로있어요.

유명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알더라구요 ㅋㅋ 블루스 바로 유명하다고해요.

연주도 많이하고 ㅋㅋ분위기도 좋다고해서 오늘 클래스메이트들끼리 가기로했죵 ㅋㅋ

근데 클래스메이트에 underage도 많았는데 거기는 알콜만 안먹으면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다같이 갔어요. 여기는 underage가 한국나이로 21살 생일이 지나야 되는거 아시죠?

한국인들 중에도일찍 유학온 학생들은 한국나이로 20살이 넘어도 술집에 못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 참 안타까운일이라는 ㅠㅠ

그리고 이 pub은 5시부터 7시에 입장하면 입장료가 5불이래요. 근데 그 이후에 들어오면 15불이에요... 일찍가는게 낫겠죠?ㅋㅋㅋ 저희는 여섯시에 만났어요

근데 갔더니ㅠㅠ underage는 입장하려면 그 전에 예약을 했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ㄷㄷ.........저희 반에는 underage 학생이 3명이 있었거든요ㅠㅠ

그래서 그 친구들은 다른데 갔다는 ㅠㅠㅠ 안타깝죵..ㅋㅋㅋㅋ

남은 학생들은 8명? 정도 되는데 저희는 들어갔어요. 입장료 5불!ㅋㅋㅋ

술 가격은 맥주 한병에 5~10불 정도하구요. 뭐 술값은 다른데랑 비슷해요.

다만 입장료가 있다는 차이..ㅋㅋㅋ 그치만 분위기가 굉장히 좋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좀 고생했지만..ㅋㅋㅋㅋ 집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갈꺼같아요.

여기 말고도 시카고에 유명한 블루스 바가 몇개 더 있대요!! 가보려구요 다음에 ㅋㅋㅋ

시카고가 그런 연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클래스메이트들 중에는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바에서 기타연주하는 학생들도 꽤있어요 ㅋㅋㅋ

오시면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