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홈스테이 보고 왔어욤~~~

솔직히 기대 하나도 안하고 갔어욤,

주위에 있는 한국사람들 홈스테이가

영~~~~~~~ 평이 안 좋았거등요,,

근데, 웬걸, 깜짝 놀랬어욤,,

너무 아기자기하게

아줌마가 잘 꾸며놓고,

넓고, 정원도 있고,

첨에 전화통화로 정원 얘기했을때ㅏ,

그냥 코딱지만한거겠지 생각했었능데;;ㅋㅋ

암튼, 기대를 안해서 인지,

괜찮았답니다.

근데, 문제는......

개!!!!!!!!!!!!!!!!!!!!!!!!!!!!!!!!!!!!ㅠㅠ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욤,ㅠㅠㅠㅠㅠㅠㅠ

한국에 있을때도,

개를 싫어한건 아니였는데,

되도록이면, 작은 강아지들만 살짝 만져보고,,

암튼, 그런개를,,,

집안에서 키우니, 환장하겠습니다......ㅠㅠㅠㅠ

근데 또, 어찌나 똑똑한지,

홈스테이맘 말 다 알아듣고,

진짜, 훈련이 잘 되있긴 해욤........

그래도!!!!!!!!!!!!!!!!!!!! 러프러프 거릴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거립니다.........ㅠㅠ

우리엄마는 쪼마난 새끼 강아지도,

완전 무서워하시는데,,,,

만약, 제가 여기로 옮긴다면,

울 엄마 완전 놀래실것 같아욤...;;ㅋㅋㅋㅋ

딴 사람들처럼 룸메도 엄꼬,

제 독방에,

화장실도 따로 있고,,

암튼........

일단, 개!!!!!!!!!!!!!!!!!!!!!!!!!!ㅠㅠ

제가 또 워낙 깔끔스타일이라,

개털 날리고, 아~~~~;;;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지금 mind 는,

일단, TRY!!! 해보자 입니다.ㅋㅋㅋㅋ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에욤~~~*^^*

DOG~~~~~~~ 열라 크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