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C&C-SM에서 네일아트받기. 
한국에 있었을때도 안받아보던 네일아트를 여기서 받아봤어요. SM 지하1층에 있는 ‘poshnails’ 이라는 네일숍이에요. 어디를 가면 좋을까하고 고민했는데, 사람들이 여기를 추천해서 오게되었어요. 분홍과 보라색으로 꾸며진 공주풍(?) 네일숍이랍니다. 여기가 인기가 많은지 사람들이 줄서서 예약하고 있길래 저도 예약하고 한시간 뒤에 오겠다고하고 예약하고 나갔어요. 1시간동안 sm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1시간 뒤에 갔더니, 앉으래서 앉았어요. 저 혼자 한국인이었는데, 정말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계속 쳐다봐서 괜히 왔나 했습니다. 어쨌든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예쁜 분홍생 쇼파에 앉아서 손 발정리를 했습니다. 참고로 손은 150p 발은 215p에요.

네일아트는 종류별로 다양한데, 저는 stamp말고, 사람이 직접그리는 걸로해서, 한 손톱에 30p 냈어요. 총 가격은 손 150p+발 215p+네일아트 손톱2개 60p=425p 냈어요. 한화로 환전해보니 10,472원이네요.(@24.64) 나중에 튜터들한테 보여주니까 비싸다고 하던데, 한화로 생각해보면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만원으로 모두 해결했으니까요! 학원에 있다보면 네일아트 받은 친구들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제가 받은 곳이 좋은것 같아요. 색깔도 엄청 많은데다가 종류도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거든요. 게다가 네일아트 외에 마사지라던가 손발위주의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4일 지났는데, 손톱 끝만 까져서 마음이 아프지만 색깔이 진한게 아니라 티가 안나네요. 앞으로 네일아트도 자주 받아야겠어요. 한국에서 잘 못받을 테니까...(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