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5일 아침 6시 45분  브리즈번공항도착..

설레임반 두려움반 으로 공항 입국장에 나왔다.

입국심사카드를 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줄을 안내해주는 직원이와서 호주가 처음이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어떤 줄을 가리키며 기다리란다.

이 개X식.. 입국심사카드에 음식을 가지고오지 않았다고 표시했는데도

X-RAY로 통과시켜주지않고 가방을뒤졌다..

난 짧은영어로 음식이 없다고했는데 가방을 열자 엄마가 넣어준 과자가 나왔다 ㅜㅜ

입국심사카드에 없다고했는데 음식이 있으니 벌금을 내야한다고한다.

정말 황당하고 난감했다.. 벌금은 200불..

정말 몰랐다고 계속 말하는데 너무 불친절하게 계속 뭐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인상을 확 써버렸다. 그랬더니 무슨 책자를 주더니 읽어보라고

이번엔 그냥 보내주지만 다음에올때 또 그러면 벌금을 내야한다고했다.

나중에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안 사실이지만.. 나만 그런게아니었다..

무작위로 검사해서 음식이 나오면 그렇게 기분나쁘게 가방을 뒤진다.

혹시 출국 준비하시는분들 참고하셔서 음식물 체크 잘하세요~ ^^:

아침 8시 30분쯤 shafston 도착

기숙사 체크인이 10시란다.. 하염없이 기다렸다 ㅠㅠ

Brisbane River 가 보인다 학교에서

브리즈번의 첫인상은 정말 조용하고 이쁘다는 느낌..

첫날은 이정도로..ㅋ

사진은 brisban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