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착 다음날 월요일아침

08시 30분에 cafeteria 에 모였다.

전날 너무 낯설어서 잠을 설쳤다..  아침에 내려가자마자 바로 사진을찍는다

학생증사진.. 기둥옆에 세워두고 한명씩 번호를 체크하고 사진을찍었다

무슨 죄수사진도 아니고..ㅋㅋ

테이블에 않아있으니 선생이 한명씩와서 말을시킨다.

speaking test였다.. 잘 들리지 않았다ㅠㅠ

나름대로 대답했다.. 한국에서 뭐 했느냐.. 얼마나 있을거냐.. 영어는 왜 공부하러왔느냐 등.. 간단하게 물어봤다

그리고 3층에 큰 강의실로가서 바로 level test를봤다

15분동안은 writing, 15분 후에 grammar, reading 이렇게 본다.

공부에서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된 나에겐 너무 낯선 영어들이었다 ㅠㅠ ㅋ

이럴줄알면 공부좀 하고올걸 생각했다가 .. 차라리 나의 현재 실력대로 반에 들어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좀 더 확실히 기초를 다질수 있을것 같다.

잘하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아무튼.. writing는 왜 shafston에 지원했고, 영어공부를 하고 무엇을 할것인지를 쓰는것이고

grammar은 여러가지 복합적이다.

쉬운것부터 어려운것 까지 혼합되어있다.

reading 시험이 조금 지문이 낯설다. 신문광고를 보고 찾아서 푸는 문제

긴 지문을 읽고 뜻이 같은 단어 찾는 문제가있다.

시간 정말 빨리간다 ㅋ ㅋ

test후에 점심을 준다. 첫날만 ㅋ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모여서 한국직원분이 설명해 주시고

같이 밥을 먹는다. 한국사람 정말 많다^^;

근데 그에 못지않게 타이완 이랑 일본인들도 많다.

식사 후에 다시 모여서 테스트 결과를 받는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자기 레벨반 수업에 들어가면 된다

level 1 - beginner

level 2 - elementary

level 3 - pre intermediate

level 4 - intermediate

level 5- upper intermediate

level 6 - expert

이렇게 6개의 레벨로 나눠지는데 한국인들 처음에 레벨3,4 로 많이 들어간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