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원은 Geos 이다. 스케줄은 3개로 나뉘는데 나는 그중 8시30분에 수업 시작 하는것을 선택했다. 사실 너무 피곤하다 ㅠ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것 같다 ^^ 아참 그래서 만약 학원을 다닐 사람이라면 학원시작 1주일 전에 오는것을 권하고 싶다. 시드

니에도 적응을 조금 해야하기도 하고 등등.. 시드니 물가가 비싸서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바로 시작하는것을 했는데 정말후회하고

있다ㅋㅋ 그러니 후회말고 진짜 1주일정도는 여유있게 왔으면 좋겠다ㅎ

 오늘은 학원에서 ILElTS코스에 들어가기 위해서 테스트를 했다. 그럭저럭 칠만했는데 어제 친 캠브리지 시험코스는 완전 장난아

니었다 ㅋㅋㅋ 캠브리지 시험은 자격조건도 레벨 1~6중 4이상은 되야지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그만큼 좀 어렵다 ^^ 만약 오늘 침

아이엘츠 코스가  통과되면 제너럴에서 아이엘츠로 바꿀예정이다. 사실 제너럴 코스는 다소 쉬운감이 있다. 하지만 공부하기에 괜

찮다. 나는 좀 타이트한 수업을 좋아하기때문에 아이엘츠로 들어가는 것이다.

 방과후에는 자기가 원하는것에 따라서 여러가지 활동을 할수도 있다 ^^ 나는 아직 신청하지 않았지만 다음주에 신청해서 할생각

이다. 활동은 어떤지 도움은 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바로 슥슥 써내려가야지 ^^ㅎ아참 그리고 한국에서는 낮은 반일수록 한

국인이 많다고 들었는데 지오스는 아닌것 같다. 오늘 낮은 레벨이 있는 층을 슥 ~ 돌아보는데 전부다 외국인 뿐이었다. 한국인이

있어봐야 한둘?? 그이상은 없어보였다. 중간정도 되는반에가면 사실 생각보다 한국인이 많다. ㅠㅠ

 여러나라의 학생들이 다 모이다 보니까 발음이 정말 다 다르다. 그나마 대만쪽애들은 발음이 괜찮지만 일본학생들은 조금 알아

듣기 어렵고 브라질도 그냥 그럭저럭이고 유럽도 약간.. ㅠ ㅋㅋㅋ

 시드니 뿐만 아니라 호주라는 나라자체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아이스크림 하나에 3000원이다.. 한국에서 500~700원정도하는

게 말이다.. 옷도 진짜 비싸다.... 엄두를 못낸다 ㅋㅋㅋㅋ 그리고 김치 이런 한국음식은 정말 쩔게 비싸다......ㅠㅠ 눈물쏙 뺄정

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담배피는 사람들은 허용범위(250개피) 만큼 꼭 사오는걸 추천한다 ㅋㅋ 여기는 담배가 부의 상징

이라고도 할수있다.ㅋㅋㅋ 한갑에 한국돈으로 따지면 만삼천원정도 한다고 들었다. 디스플러슨가 그건 좀싸다고 했나;;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피우는애들은 토한다..ㅋㅋㅋㅋㅋ 안피울수도 없고 피우자니 가격이 쩔어서.ㅋㅋㅋㅋ

 쉐어하우스는 다리품팔기 인것같다. ㅋㅋ 난 다행히도 친구가 미리 품팔아서 구해줬지만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위생상태도..

난 정말 싸고 좋다. 한국언니가 주인인데 물걱정 전기걱정하나도 안하고 쓴다. 그리고 쌀은 제공하고 ~ 난 개인 배란다도 있다.

햇빛도 잘들어오고 ^^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한테 너무 고맙다. 이런가격에 이런집 구하기 진짜 어려운데 말빨좀 세운것 같다

ㅋㅋㅋㅋ

 아침엔 이상하게 6시반에 일어나는데도 시간이 없어서 밥은 못먹고 토스트랑 주스한잔 담아서 길가면서 먹는다ㅠ 아침마다

밥이 그리워 미칠것 같다 ㅋㅋㅋ 인터넷도 너무 느려서 사진한장 올리기 조차 너무 힘들다 ㅠㅠ 이번주 주말쯤에 꼭 사진을

올리겠다 !! ㅋㅋ 벌써 하루가 가고 으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ㅠㅠ

 모두들  Good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