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인 미국이 왜 이렇게 IT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2000년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달나라에 사람도 보내고 수 많은 위성으로 우리가 뭐 하는지 다~ 알아 낼수도 있을 만큼 대단한 나라가

IT 쪽에서는 힘을 못쓰고 외국에서 수많은 인재를 불러 들이는 입장이니...

한국에서 IT 전공해서 미국으로 가는것도 좋은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 인터넷 보안회사에서 일하는 형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 일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연봉이 60000불 이라고 한다.....

한국 연봉 6000만원 수준........이정도면 한국에서 왠만한 기업 과장급 이상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 처럼 여기도 많은 인터넷 업체들이 있고, TV 와 인터넷 전화를 패키지로 판매를 하는데

가격은 한달에 80불 정도...

자기들은 초고속 인터넷으라며 빡빡 우기는데 광고하는 속도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고작 10M 를 언급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이라니...허참....

지금 우리나라가 100M 언급하는 이 시기에...10M 라니.....4년전 이야기를 하는듯....

인터넷 하기에 별 무리는 없지만 이 것 역시도 가장 빠른 인터넷 업체의 속도 이고

가격이 저렴한 인터넷을 사용하는 집에서 홈스테이를 할 경우에는 조금 답답할 것이다...

다들 알지만 10M 라고 해도 실제 체감속도는 1-2 M 밖에 안나오기 때문이다...

"COMCAST " 라는 회가가 그래도 미국에서는 제일 알아 주는데 가격이 비싸서

집에서 잘 쓸려고 하지 않는다.....특히 나이 많으신 분이 사는 집이라면 그 사람들은

인터넷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싼것을 고집한다....

그리고 나이 많으신 분은 인터넷이 뭔지도 모른다...

우리집은 그나마 COMCAST 를 사용해서 인터넷 속도는 문제 없는데 자주 끊긴다는 문제점이.....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을때도 한번씩 끊어지기라도 하면....속에서 부글부글 끊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