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18
• 조회수 : 1471
• 추천수 : 0

학원 근처의 일식 레스토랑

RIKI입니다

학원에서 보낸 기간이 길어질수록

카페 헤스티아 같은거는 질리니

새로운 점심 메뉴를 찾아 나섭니다 ㅋㅋㅋㅋ

리키 또한 당연히 학원에서 가깝구요 (44th st)

뉴욕에서 오래 지낸 친구가 가격도 저렴한편이라고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고 보통정도? 어쨋거나 뉴욕물가 기준으로 비싸진 않았어요)

라멘은 13~15불 정도 하구요

아무래도 앉아서 먹는 레스토랑은 당연히 카페 훨씬 같은데보다 비쌉니다 ㅋ

외부는 작고 허름해보이지만 들어가니깐 공간이 엄청 넓고

손님도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메뉴가 참 다양합니다~
라멘,야끼소바 같은 볶음면류,스시,오니기리,디저트 등등

우왕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맛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여자고 요리를 할줄 아는관계로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낫네요ㅋ

저 위에 찌끔 토핑된 것좀 보세요 아이고-.-

집에선 아주 드음뿍~! 뿌려먹을수 이는데 말이죠

라멘+조금의 롤 정식셋트 였던거같애요

친구가 먹어서 뭔지모르겠습니다-.-;

한입 맛보니 맛있더라구요

얼큰한 라멘류

이 날이 너무 추웠던 관계로

뜨끈한 국물을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은 이상하게도

재패니즈 레스토랑은 그 계산하는 기계 포스라고 하던데

그게 없더라구요

그게 없어서 더치페이를 하게되면 계산하는데 참 오래걸립니다..

스탶이 왔다리갔다리 엄청 바쁘구요

우선 음식값 먼저 내고 점원 보내놓고나면

한참 기다리고

또 팁 주고 한참 기다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오후 클래스가 없는날엔 괜찮지만

오후 클래스가 있는날엔 이렇게 느긋하게 먹기엔 시간이 촉박하겠다 싶더라구요

어쩃거나 더 나은 점심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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